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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을 위한 반딧불 동화 01) 두근두근 첫사랑
해와나무 | 5-6학년 | 200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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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이 책은 열두 살 알바와 러브에게 찾아온 첫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알바와 러브가 서로를 좋아하게 되면서 겪는 감정의 변화를 통해 사랑에 빠진 아이들의 내면세계를 섬세하고 실감나게 잘 그려냈습니다.
알바와 러브는 열두 살의 평범한 아이들입니다. 예전에는 친한 친구였지만, 5학년이 된 이후로는 같이 어울려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아이는 서로를 좋아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첫사랑의 설렘과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또한 알바와 러브는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처음 사귀게 되었을 때의 가슴 떨림부터 이제는 더 이상 자신을 좋아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까지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경험하며 성장하게 됩니다. 알바는 자신의 생각을 잘 이야기할 줄 모르는 아이였습니다. 늘 친구 필립파가 하자는 대로 따라 할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좋아해 주는 러브를 통해 자기의 생각대로 말하고 행동하게 됩니다. 또한 러브는 자신이 기르는 토끼 홉산 외에는 누구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해 본 적이 없는 아이었습니다. 하지만 알바를 만나면서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은 어쩌면 고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느새 알바와 러브는 마음의 키가 부쩍 자라며, 사랑의 큰 힘인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게 됩니다. 이렇듯 첫사랑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자라게 하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또한 화려한 색을 쓰지 않고 펜으로 그린 본문 그림은 알바와 러브의 감정의 변화를 섬세한 터치로 표현해내어 읽는 맛을 더해 줍니다.

  출판사 리뷰

부모가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이 책은 부모가 아이들의 감정을 존중해 주고 배려해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보여줍니다. 알바와 러브에게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은 엄마 아빠에게 숨겨야 하는 부끄러운 감정이 아닙니다. 오히려 엄마 아빠의 관심 속에서 보호받고 가꾸어야 하는 감정입니다. 러브가 엄마의 브로치를 몰래 가져다가 알바에게 선물했을 때, 엄마는 좋아하는 알바에게 소중한 것을 주고 싶어 하는 러브의 마음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감싸 안아줍니다. 물론 남의 물건을 함부로 손대면 안 된다고 타이르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또한 부모는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자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엄마는 러브와 사귀면서 동성 친구와 멀어진 알바에게 사랑이 떠나가게 되면 혼자가 될지도 모른다고 충고해 줍니다. 이런 엄마 아빠의 배려 속에서 알바와 러브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낼 뿐 아니라 상대방을 배려하는 법도 배우게 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아니카 토어
1950년 스웨덴 괴테보리에서 태어났으며, 영화평론가와 TV평론가로 일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연극 대본과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바다 속의 섬 하나>로 독일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다.

역자 : 김완균
한국 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엔 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출판사에서 책 기획과 번역을 해왔으며 현재 한국 외국어대학교와 국립 목표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김 책으로는 <두더지가 복권에 당첨된다면> <늑대와 아벨> <엄마 아빠가 없던 어느 날> <나도 이런 일 해 볼래요> 등이 있다.

그림 : 강봉승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다. 세종대학교에서 서양학과를 전공하고 현재는 아이들에게 미술 지도를 하고 있다. <철가면>의 그림을 그렸다.

  목차

1. 알바와 러브
2. 빨강 하트의 주인공
3. 사랑에 빠졌나 봐
4. 첫 뽀뽀하던 날
5. 파랑 나비
6. 홉산을 잃어버린 날
7. 사랑이란 무엇일까
8. 너무 긴 여름방학
9. 엉망진창이 된 생일 파티
10. 다시 만난 알바와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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