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열세살 또래가 ‘앙리에트의 일기장’을 엿본다면 대번에 “이건 내 이야기잖아”라고 무릎을 칠 법하다. 그 아이의 어깨너머로 슬쩍 본 어른들도 웃음을 참기는 힘들게다. 프랑스 인기만화 캐릭터인 앙리에트의 성장사를 담은 일기장은 그 또래의 정서를 다루고 있다
출판사 리뷰
세상에 딱 하나뿐인 \'나\'를 야무지게 그려나가는, 깜찍한 주인공의 못 말리는 일기장!
앙리에트는 양 갈래 머리에 커다란 안경을 쓴, 좀 못생기고 땅딸막한 열세 살 여자아이. 장래 희망은 유명 작가. 패션 감각이 빵점이라 멋내기 좋아하는 친구들한테 곧잘 놀림감이 되지만 제 고집대로 자신만의 꿈을 싹싹 펼쳐가며, 때로는 턱없는 진지함으로, 때로는 귀여운 자기 도취로 자신의 못 말리는 일기장을 그려나가는 깜찍하고 유머 넘치는 사춘기 소녀다.
짓궂은 구두쇠 아빠, 사춘기 소녀 같은 엄마, 남의 일에 사사건건 참견하는 얌체 같고 호들갑스러운 친구들, 꿈에 나타나 악당들을 심판하는 뚱보 슈퍼 영웅 패트맨, 사랑스런 앙리에트, 이들 모두는 우리 마음속 아름다운 꿈의 시간을 되살려줄 사랑스런 주인공들이다.
\'앙리에트\'가 태어난 해는 1984년, 고향은 프랑스 월간지 『플뤼드 글라시알Fluide glacial』. 얼마 후, 이 월간지에 만화 연재란이 없어지면서 앙리에트는 몇 년간 모습을 감추지만, \'앙리에트의 두 아빠\' 뒤퓌와 베르베리앙은 1995년 바야르 출판사로부터 잡지 『나는 책을 읽어요』의 연재 코너에 \'앙리에트\'를 다시 살리자는 제안을 받는다. 뒤퓌와 베르베리앙은 안 로장블라와 나탈리 로크라는 두 시나리오 작가의 도움을 받아, 새침떼기 꼬마 숙녀 앙리에트를 멋지게 부활시켰고, 지금까지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앙리에트의 두 아빠\' 뒤퓌와 베르베리앙은 누가 누군지 헷갈릴 만큼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짝으로 15년간 같이 일해왔다. 두 사람의 공동 작품에서는 언제나 둘이 아닌 하나의 이름 \'뒤퓌-베르베리앙\'을 찾아 볼 수 있는 것처럼, 둘은 글도 함께 쓰고, 그림도 함께 그리는 완벽한 파트너다.
작가 소개
글·그림 : 필립 뒤퓌, 샤를 베르베리앙
1959년 이라크 출생의 샤를 베르베리앙은 1978년 의과대학 공부를 중단하고, \'아틀리에 르콩트Atelier Leconte\'에서 미술학교 진학을 준비하면서 만화가의 길로 들어섰다.
1960년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에서 태어난 필립 뒤퓌는 17세 때 파리 장식미술학교에 입학했고, 몇몇 동호회 잡지에 습작을 발표하며 베르베리앙보다 일찍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83년에 처음 만나 단짝 파트너가 된 두 사람은 공동 작업을 통해 뛰어난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뒤퓌와 베르베리앙의 『앙리에트의 못 말리는 일기장』(전2권)『앙리에트의 일기』(전3권),『장 아저씨』(전4권)는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면서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