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교과서에서 나온 흥부전 토끼전>은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우리 고전이에요. ‘흥부전’, ‘토끼전’은 옛날부터 입에서 입으로 내려온 이야기지요.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조상들의 현명함과 지혜, 관용과 화합, 역경을 어떻게 이겨 냈는지 등을 느낄 수 있어요. 우리 고전에는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소박한 소망과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도리, 지배계급에 대한 민중들의 힘 등 많은 의미가 담겨 있어요. 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과학 기술이 발달해도 변하지 않는 가치들을 우리는 고전에서 배울 수 있답니다. <교과서에서 나온 흥부전 토끼전>은 저학년도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었지만 원작을 충실하게 반영했어요.
★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어요!<흥부전> 국어 2-1 6. 알기 쉽게 차례대로 / <토끼전> 국어 3-2 6. 글에 담긴 마음
<교과서에서 나온 흥부전 토끼전>은 국어 교과서에 나온 우리 고전을 실었어요.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문장과 재미있는 그림이 들어 있어 쉽게 즐길 수 있지요. 게다가 교과서에서 나오는 학습 목표를 묻고 답하는 내용이 실려 있어 국어 교과서 공부까지 더불어 된답니다. <교과서에서 나온 흥부전 토끼전>을 읽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국어 공부,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보세요!
★ 초등 저학년에게 꼭 필요한 고전 문학 <흥부전>과 <토끼전>우리 고전 문학 중에는 초등 저학년 수준에 꼭 맞는 책도 있고, 내용이나 쓰이는 어휘, 시대적 배경이 어린이에게 어려운 작품도 있어요. <교과서에서 나온 흥부전 토끼전>은 초등 저학년 수준에 꼭 맞는 고전 문학만 쏙쏙 뽑아 만들었어요. <흥부전>을 통해 형제간의 우애와 선과 악에 대한 교훈을, <토끼전>을 통해 동물을 의인화하여 인간 세상을 풍자한 재미를 느껴 보세요.
<흥부전>은 마음씨 착한 동생 흥부와 욕심 많고 심술궂은 형 놀부의 이야기예요. 형 놀부는 전 재산을 모두 차지하고 흥부네 가족을 쫓아냈어요. 빈털터리가 된 흥부는 어느 날, 다친 제비 다리를 고쳐 주면서 큰 복을 받지요. <흥부전>은 조선 시대의 빈부 문제를 재미있게 표현했어요. 돈 때문에 울고 웃는 흥부와 놀부를 보면 희한하게도 안타깝거나 슬프기보다 웃음부터 나오지요. 조선 시대 사람들은 부자가 된 흥부를 보며 가난한 자신이 부자가 된 기분을 느꼈고, 못된 놀부가 망하는 모습에 통쾌해 했어요.
<토끼전>은 토끼의 간을 먹어야 병이 낫는 용왕이, 자라를 보내 토끼를 잡아오지만 결국 토끼의 꾀에 넘어가 토끼를 놓친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어요. <토끼전>은 사람의 모습을 동물에 비유한 ‘우화소설’이에요. 자라, 토끼, 너구리 등 많은 동물이 나오지만 모두 사람처럼 행동하지요. <토끼전>에는 풍자(현실의 잘못된 부분을 빗대어 비웃으며 공격함)가 담겨 있어요. 용왕과 신하들은 실제로 나라를 다스리는 왕과 신하를 말해요. 토끼는 힘없는 백성을 의미하지요. 토끼가 꾀로 용왕을 놀리는 모습은 백성의 마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 <교과서에서 나온 흥부전 토끼전> 읽는 방법 <교과서에서 나온 흥부전 토끼전>은 우리 고전을 새로운 방법으로 읽을 수 있게 도와줘요!
-1단계 에헴! 아는 척하기우리 고전을 읽기 전에 배경지식을 쌓는 단계예요. 고전을 둘러싼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학교 공부도 할 수 있답니다. <아는척 신문>과 함께 마음껏 아는 척을 해 보세요.
-2단계 어? 질문하며 읽기본문 속에는 교과서에 나오는 학습 목표와 연계된 질문이 있어요. 마음속으로 질문을 하며 책을 읽으면 독서 수준이 한층 올라갈 거예요.
-3단계 아하! 창의 글쓰기 이야기의 마지막에 들어 있는 ‘창의 글쓰기’는 책 내용을 다시 한 번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만들어 창의력과 논리력을 동시에 키워 준답니다.

흥부는 새끼 제비에게 감동했습니다. 자신을 잊지 않고 찾아와 준 것도 기특한데, 박 씨로 고마움을 표현하다니 무척 놀라웠습니다. 흥부는 박 씨를 양지바른 곳에 묻고, 잘 자라도록 물을 충분히 줬습니다. 박 씨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랐습니다. 박 씨를 심고 하루가 지나자 새싹이 올라왔습니다. 이튿날이 되자 줄기가 초가집을 타고 올라갔습니다. 사흘이 되자 지붕 위에 작은 박이 덩그러니 맺히고, 나흘이 되자 수박만큼 커졌고, 닷새가 되자 바위만 해졌습니다. 흥부네 자식들은 커다란 박 세 개를 볼 때마다 군침을 흘렸습니다.
"아버지, 배고파 못 살겠어요."
"어휴, 박 속을 긁어 기름에 지져 먹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옆집은 설날이라고 먹을 것도 많은데, 우리는 아무것도 못 먹고 이게 뭐예요?"
이렇게 자식들이 돌아가며 졸라 대는 통에 흥부는 박을 자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지붕에서 박을 내린 다음, 부인과 함께 톱으로 박을 탔습니다. 스륵스륵 톱 소리가 경쾌하게 났습니다.
<흥부전 내용 중 >
"세 도사가 나에게 중요한 말을 남기고 갔다. 내 병을 낫게 할 약은 토끼의 간이라는구나."
용왕의 말에 모든 신하가 놀라 쳐다봤습니다. 용왕은 말을 계속 이었습니다.
"토끼의 간을 구하려면 육지에 가야 한다. 누가 나를 위해 살아 있는 토끼를 잡아 오겠느냐?"
용왕의 말에 누구 하나 나서지 못했습니다. 신하들은 육지 곳곳에 위험이 널려 있는 걸 잘 알기 때문에 혹시라도 자기에게 가라고 할까 봐 두려웠습니다. 용왕은 슬픔에 빠져 외쳤습니다.
"내가 이토록 어려움에 처했는데, 누구 하나 도와줄 신하가 없다니……. 내가 세상을 헛살았구나. 아, 슬프도다."
이때 천 년 묵은 문어 장군이 나타났습니다.
<토끼전 내용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