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김재원 동화집. 천개줄 아저씨의 슬픈 사연과 혹부리 영감님이 풍선과 함께 혹을 날려버린 이야기, 꿈꾸는 강아지 멍구, 망가진 물건을 새 물건으로 바꾸어 주는 초보 마술사 선생님 등 여러 친구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동물 친구들과 따뜻한 동심세계가 빚어낸
김재원 동화집『천개줄 아저씨』
천 마리의 강아지를 돌보는 천개줄 아저씨의 비밀이 궁금해?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천개줄 아저씨의 이름은 왜 천개줄일까?
“아저씨, 저어… 궁금한 게 있는데요. 여쭤 봐도 돼요?”
“뭐냐? 바쁘니까 얼른 물어봐라.”
“아저씨는 어째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어요?”
“그거 다 말하자면 아주 긴데 대충 말해주마. 네가 궁금해 하는 것 같아서 그냥은 못 가겠구나.”
강아지를 키우게 된 꼬마아이 천둥이와 특이한 이름을 가진 천개줄 아저씨의 만남!
『천개줄 아저씨』에서는 천개줄 아저씨의 슬픈 사연과 혹부리 영감님이 풍선과 함께 혹을 날려버린 이야기, 꿈꾸는 강아지 멍구, 망가진 물건을 새 물건으로 바꾸어 주는 초보 마술사 선생님 등 여러 친구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더 들여다보기
어른들이 지켜줘야 하는 것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 연약한 존재인 아이들과 동물들이다. 아이들과 동물들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연약하며, 누군가로부터 보호를 받지 않으면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지만 모험을 좋아한다. 또한 끊임없이 세상을 궁금해 하고, 세상 밖으로 나가기를 원한다.
김재원은 동화집 『천개줄 아저씨』에서 아이들과 동물들을 소재로 하여 연약하지만 모험심으로 똘똘 뭉친 그들만의 세계를 다채롭게 그려내었다.
엄마가 없어 삐뚤빼뚤해진 건우와 마술사 선생님의 눈물이 핑 도는 이야기,
노래를 좋아하는 쥐 가족만의 특별한 보답 방법과
투닥투닥 빠르게 달리는 말들은 보지 못하는 느림보 달팽이의 세상 등 아홉 편의 이야기가 담긴 『천개줄 아저씨』. 이러한 작고 소소한 이야기를 통하여 아이들은 판타지로 범벅되거나 화려한 플롯들만이 난무하는 요즘의 동화와는 다른 ‘소박한 세상’을 만나게 된다.
동화의 아버지 페로에게 주어졌던 최고의 찬사 ‘만인의 영혼을 뒤흔드는 소박함’이 『천개줄 아저씨』에도 존재하는 것이다. 투박하고 옛 것인 듯하지만 그것이 연약한 아이들을 지켜내는 가장 오래된 방법이다. 마치 꺼칠꺼칠한 할머니의 손처럼 말이다.
『천개줄 아저씨』는 아이들에게 할머니의 손 같은 따스함을 전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재원
1951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교육대학을 졸업하였고, 경향신문, '계몽 아동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었다.
목차
꿈꾸는 개
마술사 선생님
다 하고 싶어!
그 놈이 우예 달라지노?
노래값
느림보 달팽이
나는 토룡이야
천개줄 아저씨
하늘로 날아간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