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그레이트 피플 시리즈 32권. 벼룩시장이라는 친근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위인과 관련된 소품을 발견하고, 위인에 대한 재미있고 알찬 이야기를 알아가는 새로운 형식의 위인전이다. 인물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인물과 관련된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나 시대.문화적 정보들을 풍부한 사진 자료, 친절한 설명과 함께 백과사전식으로 실었다. 32권은 김홍도의 다방면의 활동과 인생을 재조명하고, 풍부한 자료를 제시한다. 그래서 김홍도는 세계적인 화가 고흐나 피카소 등과 충분히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왕부터 백성까지 모두를 아우른
조선 시대 최고의 천재 화가, 김홍도”
기획 의도미술이나 화가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서양 미술이고, 고흐나 다빈치 같은 서양 화가인 경우가 많다. 서양 미술에서 얘기하는 낭만주의, 인상주의, 포스트모더니즘과 같은 말은 매우 익숙하다. 물론 한국의 산수화와 풍속화도 익숙하지만, 서양 미술보다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점이 있다. 특히 한국화는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가운데 김홍도도 포함된다. 풍속화가로 널리 알려진 김홍도는 조선 시대 최고의 천재 화가이다. 풍속화 뿐 아니라 초상화, 산수화 등 다방면에서 재주를 인정받았다. 이 책은 김홍도의 다방면의 활동과 인생을 재조명하고, 풍부한 자료를 제시한다. 그래서 김홍도는 세계적인 화가 고흐나 피카소 등과 충분히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주요 내용없는 게 없는 황학동 만물상. 선우와 수지는 만물상 진열대에서 물감을 발견하는데, 이 물감이 조선 시대 김홍도가 쓰던 물감이다. 만물상 할아버지는 그림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재주를 뽐내는 팔방미인, 김홍도 이야기를 들려준다. 스승 강세황의 만남부터 김홍도의 재능을 높이 샀던 정조 임금 얘기, 풍속화, 산수화, 초상화, 불화 등 김홍도가 했던 다방면의 그림이 풍부한 자료와 함께 펼쳐진다. 정조 임금부터 백성들까지 모두에게 사랑받아 성공한 예술가이지만, 말년에는 어려운 삶을 살아야 했던 김홍도의 아픔까지 다루고 있어 깊은 여운을 안겨 준다.
'그레이트 피플' 시리즈는?아이들이 벼룩 시장에서 낡은 소품을 발견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낡은 소품을 지녔던 인물이야기가 옛이야기처럼 흘러 나온다. 또한 그 인물과 관련 있는 다양한 인물들 이야기와 그 시대 사회상, 문화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게 담아내고 있다. 풍부한 사진 자료와 이미지 자료도 많아 통합적으로 인물과 역사를 이해하기에 충분하다. 그렇기에 이 시리즈는 인물 이야기를 뛰어 넘는 인물 이야기라 할 수 있다. 특히 그레이트 피플 시리즈는 초등학교 개정 교과서에 실린 인물들이 풍부하게 담겨 있으며, 우수 어린이 도서로 추천되고 있다. 한국의 대표 번역가 김석희 선생님이 1~20권까지 번역하셨으며, 21권 이후에는 한국의 작가들이 직접 집필하여 출간하고 있다.

털보 삼촌은 헌책방에서 들고 온 책을 펼쳐서 보여 주었다.
“어, 이 그림 어디서 많이 봤어요. 이곳이 바로 서당이란 곳이죠?
선우가 책 속의 그림을 뚫어져라 보며 신기한 듯 말했다.
“그래, 이 유명한 그림이 바로 김홍도가 그린 거란다.”
“서당은 지금의 학교였지. 훈장님에게 혼이 나고 울고 있는 학생 보이지?”
“호호. 옛날이나 지금이나 선우 같은 말썽꾸러기가 꼭 있다니까요.”
“뭐야, 내가 얼마나 선생님 말씀 잘 듣는데?”
수지의 말에 선우가 억울하다는 듯이 말했다.
작가 소개
저자 : 임근희
2009년 ‘어린이동산 중편동화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2011년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이 어떤 계기로, 어떻게 관계를 맺고, 그걸 어떤 방식으로 유지해 가는지에 관심이 많습니다. 지은 책으로 《내 친구는 외계인》, 《금지어 시합》, 《내가 제일 잘 나가!》, 《무조건 내 말이 맞아!》, 《김홍도의 물감》, 《도둑 교실》, 《달곰쌉쌀한 귓속말》 들이 있습니다.
목차
황학동 만물상
단원 김홍도
스승 강세황
도화서 화원
어진화사
첫 벼슬을 얻은 김홍도
정조 임금과의 만남
규장각과 대조화원
김홍도의 호, 단원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
금강산을 그리다
용주사 불화
연풍 현감에서 다시 화원으로
말 위에서 듣는 꾀꼬리 소리
김홍도의 마지막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