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삽사리문고 시리즈 49권. 불곰과 친구가 되고 싶어 하는 아기반달곰의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동화책에 담아냈다. 처음에는 불곰 친구들이 자신과 다르게 생긴 반달곰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멀리하려 하지만, 자신들과 진심으로 친해지고 싶어 하는 반달곰의 노력으로 점점 인정하고 따뜻하게 받아주는 모습을 그렸다. 저자는 특히 사회에서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생각하며 이 동화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출판사 리뷰
피부색도 다르고, 무늬도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같은 곰이고 친구야!
불곰과 친구가 되고 싶어 하는 아기반달곰의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이 동화책에 담아냈다.
처음에는 불곰 친구들이 자신과 다르게 생긴 반달곰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멀리하려 하지만, 자신들과 진심으로 친해지고 싶어 하는 반달곰의 노력으로 점점 인정하고 따뜻하게 받아주는 모습을 그렸다. 저자는 특히 사회에서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생각하며 이 동화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아이들은 좀 더 성숙해지지 않을까.
[머리말]
다만 다른 것들
반달곰은 가슴에 반달모양의 하얀 무늬가 있고요.
불곰은 가슴에 그런 무늬가 없어요.
불곰들이 자기와 다른 반달곰 친구에게 말했어요.
“어머, 뭐야. 앞가슴에 반달 모양 흉터가 있네.”
“어머, 뭐야. 크기도 엄청 커.”
우리 동네에 나와 다른 친구가 살아요.
“어머, 뭐야 살갗이 새까매, 깜둥이잖아.”
내가 나라 밖 여행을 갔어요.
“어머, 뭐야. 피부가 노래. 똥색이잖아.”
“어머, 뭐야. 머리도 쥐색이야.”
피부가 하얀 노랑머리 친구들이 나를 보고 놀렸어요.
다만 서로 색깔이 다를 뿐인데…….
2015년 4월 목련, 벚꽃, 박태기, 수선화가 어울려 피는 날
대구대진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지은이 박경선
“우리 반달곰은 반달곰대로, 그 애들 불곰은 불곰대로 모두 소중하게 태어났어. 뽐내는 건 남을 업신여기는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