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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아주 가까이에 있어!
행복
개암나무 | 3-4학년 | 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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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열한 번째 이야기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대해 일깨우는 동화다. 석공 시부의 이야기를 통해 행복해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행복론>의 작가 카를 힐티는 “행복은 하나의 기술이다. 즉, 자기 자신 안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행복을 발견하는 기술을 얻고, 행복한 사람으로 커 가길 바란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시리즈 열한 번째 《행복은 아주 가까이에 있어!》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대해 일깨우는 동화입니다. 석공 시부의 이야기를 통해 행복해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게 하지요.

시부는 훌륭한 석공입니다. 사람들은 바위에 생명을 불어넣는 시부의 재능에 몹시 감탄했지요. 그러나 시부는 자기 삶이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업가를 위해 조각상을 만들게 된 시부는 자기도 사업가 같은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바람대로 부자가 됩니다.
시부는 마음껏 부를 누리지만, 이상하게도 여전히 행복하지가 않습니다. 그 무렵, 시부는 힘 있는 정치인을 보고 또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어집니다. 이번에도 바람이 이루어져 시부는 큰 도시의 시장이 되지요. 그런데 아무리 큰 권세를 누려도 행복해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시부는 계속해서 더 강하고 큰 존재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때마다 소원은 이루어져요. 하늘에 떠 있는 태양이 되었다가 태양을 가리는 구름이 되고, 구름을 날려 버리는 바람이 되었다가 세찬 바람에도 끄떡없는 바위가 되지요. 여섯 번의 삶을 거치고 난 뒤, 시부는 행복해졌을까요?

‘행복’은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를 뜻하는 말입니다. 여기서 ‘만족’은 다른 사람이 채워줄 수 없는 감정이에요. 인간에게는 욕심이 있으니까요. 일단 한번 욕심이 생기면, 아무리 좋은 옷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더 좋은 옷과 더 맛있는 음식에 눈이 가게 마련이지요. 물에 욕심을 내면 물속에 사는 물고기도 갈증이 날 수 있다는 말처럼요. 그럼 어떤 것을 갖든, 어떤 삶을 살든 만족할 수 없습니다. 곧 행복할 수 없겠지요. 반면, 가진 게 없어도 자기 삶에 만족하는 사람은 충분히 행복할 수 있습니다. 영국 작가 찰스 H. 스파존의 말처럼 ‘행복이란 얼마나 많은 소유물을 가지고 있느냐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잘 즐기고 있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한다면 말이지요.
오늘날 우리나라는 30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루었지만, 빈부 격차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을 비롯하여 다른 나라보다 긴 근로 시간과 부족한 사회 복지 등으로 인해 OECD 행복 지수가 평균보다 낮은 편입니다. 그중 어린이·청소년의 행복 지수는 74(회원국 평균 100)로 6년째 OCED 국가 중 최하위이지요. 30년 전보다 더 많이 갖게 되었지만, 더 많이 행복해지지는 못한 것입니다. 원하는 것을 모두 가졌지만 행복해지지 못한 시부처럼 말이에요. 시부는 언제나 더 많은 것, 힘센 것, 강한 것을 꿈꾸느라 자신이 지닌 것을 온전히 누릴 수 없었지요.

파랑새를 쫓듯 사람들은 흔히 먼 곳에서 행복을 찾곤 합니다. 행복이 무언가 대단하고 거창한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행복은 생각만큼 그렇게 거대하고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행복해지는 데 필요한 모든 조건이 이미 우리 마음속에 깃들어 있으니까요. 《행복론》의 작가 카를 힐티는 “행복은 하나의 기술이다. 즉, 자기 자신 안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을 발견하는 기술을 얻고, 행복한 사람으로 커 가길 바랍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주드 데일리
1951년 런던에서 태어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있는 미술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IBBY 국제아동도서협의회 선정도서이자 카트린 해리스 상을 받은 《태양의 선물》, 카트린 해리스 상을 받은 《돌》 외에 수상작인 《평화를 부탁해》 《릴라와 비의 비밀》 《머나먼 섬》 《행복은 아주 가까이에 있어》 《시부의 여섯 가지 소원》 《파란 구두》 등이 있습니다. 현재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남편 니키 데일리와 함께 케이프운타에서 살고 있습니다.

  목차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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