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상에 대해 왕성한 호기심을 가진 생쥐 마르그리트는 이상한 질문으로 엄마 아빠를 난처하게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어디서 생겨났고, 신이 있다면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 궁극적인 근본을 알고 싶은 마르그리트를 도와줄 생쥐는 어디에도 없다.
'이 세상이 어떻게 생겨났을까'에 대한 생쥐 마르그리트의 생각을 유쾌하게 담았다. 엉뚱하긴 하지만 심각하게 세상의 시작을 고민하는 마르그리트의 모습에서 '생각의 힘'이라는 것은 모든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왜'라는 질문을 들이대는 데서 시작함을 알 수 있다.사람들은 그들의 신이 바로 이 세상의 창조주라고 말하지.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생쥐들을 만드신 산타클로스가 사람들을 만든 신보다 훨씬 더 재치가 뛰어나다는 걸 알 수 있어.사람들은 하루 종일 일 해야 해. 아이들은 학교에 다녀야 하고, 많은 숙제에 시달려야 하지. 도대체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서 그렇게 많은 일과 공부를 하는 거지? 맞아! 아마도 집과 텔레비전, 냉장고를 사기 위해서 그러는 걸 거야.-본문 p.54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비르지니 루
전쟁을 겪지 않는 전후세대 사람이다. 그렇지만 그녀는 컴퓨터 게임을 통해 전쟁이 실제로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다. 그녀는 언젠가 사람들이 죽이는 즐거움을 위해 괴물을 발명할 필요가 없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리고 그녀는 여전히 말이 무기보다 더 힘이 세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