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책바보 시리즈 10권. 볼튼 칠드런 픽션 어워드 후보작.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애쓰고 있는 영국의 동화작가 질 르위스의 장편 동화로, 아버지가 폭탄 사고로 돌아가시고 가족을 위해 돈을 벌어야하는 12살 소년 탐과 숲에서 잡혀온 새끼 곰 숙디가 자유를 찾기 위해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실제 동남아에서 잔인하게 웅담을 빼내기 위해 고통받고 있는 곰들에 대한 이야기를 역사적인 일들과 함께 잘 버무려냈다.
작가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야생동물 세계에 대한 매력적이고 애정 어린 관심을 보여 준다. 하지만 이 책을 특별한 책으로 두드러지게 만드는 것은 작가가 자유와 희망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방식에 놓여있다. 탐과 숙디와의 관계는 독자들에게 우정과 소통, 자유와 희망을 불러일으키며, 모든 연령을 아울러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이다.
탐은 친구 노이와 함께 숲과 산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한 소년이다. 마을 사람들의 전부였던 숲은 길을 새로 만드는 작업으로 인해 사라지게 되고, 마을 사람들은 상상하지 못 했던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다. 새로운 동네에서 챈 장군은 사람들에게 편의를 약속하고, 마을 사람들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그러나 탐의 아빠가 폭탄으로 인해 사망하게 되고, 탐은 어린 나이로 집안의 가장이 되어 곰을 사육하는 곳으로 일하러 떠나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볼튼 칠드런 픽션 어워드 후보작
감동과 영감으로 가득한 베스트셀러작가 질 르위스의 『반달곰-도와주세요』를 소개합니다.
탐의 품에 안겨진 작은 곰 숙디. 탐은 팔을 휘감아 숙디를 더 세게 안아 주었다. “어느 날 우리 둘 다 다시 집으로 가게 될 거야. 반드시. 내가 약속할게.” 12살 소년 탐이 돈을 벌기
위해 도시의 곰 사육장으로 보내졌을 때, 탐은 더 큰 시련을 맞이하게 됩니다. 아무런 말도 할 수 없고, 일하지 않으면 가족에게 돈을 보낼 수 없습니다. 곰들은 그곳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었을까요? 탐은 곰들과 함께 그곳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탐과 곰들에게 자유란 무엇이며, 자유로움은 어떤 의미가 될까요? 이 책을 읽는 사람들 누구에게나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분노와 절망 속에서 자유와 희망에 대한 용기를 내게 해 줄 아름답고도 긴장감 넘치는 (우정과 소통, 자유, 희망) 이야기!
자유와 희망을 위해 세상을 바꾸는 용기와 도전
책바보시리즈 열 번째 이야기인 『반달곰-도와주세요』는 수의학 전공자로서 위협에 처한 야생동물들의 현실을 사실적이고도 극적으로 표현해 온 작가는 『바람의 눈을 보았니?』에서의 물수리에 이어, 『흰 돌고래』에서는 인간들의 무분별한 바다 개발과 남획으로 위기에 처해 있는 돌고래의 현실을 긴장감 있게 고발했었습니다. 『바람의 눈을 보았니?』와 『흰 돌고래』에 이어서 신작『반달곰-도와주세요』에서도 실제 동남아에서 잔인하게 웅담을 빼내기 위해 고통받고 있는 곰들에 대한 이야기를 역사적인 일들과 함께 잘 버무려놓고 있습니다. 본문의 표현대로 누가 이 고통받는 곰들을 대변해서 말을 해줄까요. 곰들은 말을 할 수가 없는데, 누가 곰들의 생각을 이해해줄 수 있을까요? 힘없는 소년 탐 역시 어른들의 잘못에 대해 어떻게 항변해야 하나요? 나는 작지만 혼자가 아니야. 벌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니? 이게 우리의 힘이야. 진짜 우리가 의지하고 살아야 하는 것은 희망이라는 마음속에 핀 꽃이라는 것입니다.
『반달곰-도와주세요』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애쓰고 있는 영국의 동화작가 질 르위스의 장편 동화입니다. 아버지가 폭탄 사고로 돌아가시고 가족을 위해 돈을 벌어야하는 12살 소년 탐과 숲에서 잡혀온 새끼 곰 숙디가 자유를 찾기 위해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탐은 숙디를 처음 보았을 때 한눈에 고향 숲 속에서 보았던 새끼 곰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보았어요. 처지가 비슷하다는 걸 알고 서로 의지하게 되었지요. 『바람의 눈을 보았니?』에서 작가가 서로 다른 생각과 감성을 지닌 두 아이(칼룸과 아이오나)가 이해와 우정의 관계로 발전하는 것을 보여 주었고, 『흰 돌고래』에서는 카라와 펠릭스는 처음에는 서로 무시하고 싫어하는 관계였지만 서로가 처해 있는 환경에 대한 이해와 공통의 관심사인 ‘산호초와 돌고래 구하기’를 통해 서로를 용서하고 이해하는 참된 우정의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고, 이번 작품 『반달곰-도와주세요』에서도 아버지의 죽음으로 졸지에 집안의 가장이 된 탐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곰 사육장에서 짐승처럼 일하고 있는 탐 앞에 똑같은 처지로 붙들려온 새끼 반달곰(숙디)를 보며 다짐해봅니다. 꼭 집으로 고향의 숲속으로 함께 돌아가겠다고, 사육장의 곰들은 인간들의 욕심 때문에 고통받고 있고 그런 위험한 일을 또 어린아이들에게 시켜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작가는 이 글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반달곰-도와주세요』에서는 가족 간의 사랑이 『바람의 눈을 보았니?』와 『흰 돌고래』에 비해 특별히 더 강조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안 계신 집을 지키고 엄마와 동생들의 생계를 위해서 나이 어린 몸으로 곰 사육장에서 어떠한 어려운 고통도 참고 견디는 이야기. 탐과 할아버지 이야기. 불쌍한 숙디를 돌봐주다 둘도 없는 친구가 된 이야기. 작가가 독자들에게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어른들의 잘못된 이기심과 고통받는 곰들의 이야기를 용기 있게 털어놓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작가는, 탐과 숙디를 자유 없는 곰 사육장에서 견딜 수 없는 고통스러움을 견디는 것으로 설정하고, 자유와 희망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이 작품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생각하고 지켜나가야 할 것들인 자연과 환경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탐과 숙디를 통해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줍니다.
『반달곰-도와주세요』는 전작인 『바람의 눈을 보았니?』와 『흰 돌고래』와 동일한 문제의식을 보여주지만, 이야기의 구조와 전개 방식은 좀 더 심층적이고 드라마틱합니다. 그래서 읽는 재미가 더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히, 이 책의 주된 독자라 할 수 있는 초등 고학년부터 청소년들에게는 가장 순수한 우정과 소통에 대해, 그리고 변화에 대한 자유와 희망을, 세상을 바꾸는 용기와 도전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줄 것으로 여겨집니다.
우정과 소통, 자유와 희망에 대한 이야기
『반달곰-도와주세요』는 주인공 탐과 숙디가 중심이 되어 벌어지는 생생하고 처참한 이야기들과 감정들로 소용돌이칩니다. 책을 읽다 보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안쓰러운 탐을 만나게 됩니다. 폭탄 사고로 아버지의 죽음을 맞이한 탐은 어린 나이에 집안의 생계를 책임져야만 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 곰 사육장으로 끌려가다시피 가게 된 어린 탐 앞에 놓인 고통스러운 현장은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만 싶을 뿐입니다. 조금씩 적응되어갈 즈음에 사육장으로 잡혀온 새끼 곰 숙디로 인해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고 하숙집 아들 캄의 도움으로 조금씩 돈도 모으고 모은 돈으로 곰들에게 먹일 과일과 야채도 사고 엄마에게 줄 옷감과 실패와 동생들에게 줄 옷도 사며 고통을 이기며 지내던 중 캄과 함께 숙디를 데리고 시내에 나가 공연을 하다가 고향에서 가장 친했던 친구 노이를 만나서 집으로 돈이 보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탐은 분노로 몸을 떨지만 따질 수도 항변할 수도 없습니다. 어리고 힘이 없으니까요. 탐은 꾹 참고 숙디를 데리고 탈출할 기회만을 엿보게 됩니다. 탐과 숙디는 처음부터 서로의 처지가 똑같다는 것을 알고 고향 숲 속으로 꼭 다시 함께 돌아가기로 약속하고 탐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어떠한 어려움도 참고 견디며 기회를 봅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이렇게 어린아이들이 우리나라 아이들은 상상할 수없는 환경에서 인권을 유린당하고 있음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 책 속에 보이는 것만 보려고 하는 잘못된 어른들의 모습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반달곰-도와주세요』는 사랑과 열정적으로 쓰여 진 책입니다. 독자들은 탐과 숙디의 얼굴을 떠올리며 숲 속의 흙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반달곰-도와주세요』는 전작인 『바람의 눈을 보았니?』와 『흰 돌고래』와 마찬가지로 야생동물 세계에 대한 매력적이고 애정 어린 관심을 보여 줍니다. 이야기의 전개는 『반달곰-도와주세요』가 더욱 아슬아슬하며 극적입니다. 드라마틱하게 구출하는 장면과 희망적인 결말로 인한 액션 장면들은 『바람의 눈을 보았니?』와 『흰 돌고래』 보다 더 대단하고 긴장감이 넘칩니다. 하지만 이 책을 특별한 책으로 두드러지게 만드는 것은 작가가 자유와 희망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방식에 놓여있습니다. 탐과 숙디와의 관계는 독자들에게 우정과 소통, 자유와 희망을 불러일으키며 모든 연령을 아울러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반달곰-도와주세요』는 어린이들에게 옳고 그름과 인간의 양면성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보고 싶어 하는 것들만 보는 어른들의 이기적인 모습 모두, 그리고 탐이 가족에 대한 사랑과 숙디와의 우정 그리고 정의롭게 맞서 싸워야 하며 탈출하기 위해서 참고 견뎌야 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매우 감동적이며 가슴 찡합니다.
[굿리즈 리뷰]
“나는 이 책을 두 시간 만에 다 읽어버렸다. 읽는 동안 울고 웃고 흐느끼고를 반복했다.
이 책은 모두가 꼭 읽어야만 하는 책이다.”
“가슴이 따뜻해지고, 뜨거워지고, 쿵쾅거리는 이야기. 아이들에게도 어른에게도 필요한 이야기이다.”
“아름다운 이야기. 질 르위스는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늘 아름답게 풀어낸다!”
작가 소개
저자 : 질 르위스
영국 바스에서 나고 자란 작가는 어린 시절 자신만의 작은 동물원을 만들고, 동물들을 돌보며 유년기 대부분을 보냈을 정도로 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유별났답니다. 훗날 런던 로얄 수의대에 입학해 수의약품학을 공부한 것도 작가의 동물 사랑과 무관하지 않지요. 대학 시절 작가는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야생동물들에 대해 배우고 경험했는데, 특히 여러 야생 동물과 소통하고 어우러져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흥미로운 동물과 장소들을 찾아 극지방에서 아프리카까지 여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콘월(영국 남서부에 있는 주)에서 여러 해 동안 일했고, 차가운 대서양에서 한가한 시간의 많은 부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2009년 가장 유망한 작가에게 주는 코스 상을 받았습니다. 첫 작품인 『바람의 눈을 보았니?(원제 Sky Hawk)는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출판되어 많은 상을 받고 20여 개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책의 발행인은, 자신의 작품이 야생동물 보존에 직접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라는 작가의 소망을 이루게 해주기 위하여, 야생 동물을 후원하는 하이랜드 재단을 통하여 위성 추적 장치가 달린 물수리를 흔쾌히 후원해 주었습니다.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작가는 현재 가족과 함께 서머셋(영국 남서부에 있는 카운티)에 살고 있으며, 나무 위에 있는 오두막집에서 다람쥐와 함께 글을 씁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바람의 눈을 보았니?》, 《흰 돌고래》, 《반달곰》 등이 있습니다.
목차
1장
폭풍우 _8
숲속의 밤 _14
이별 인사 _28
새로운 시작 _39
메콩 강에 가 봤니? _44
또 다른 보름달이 지나가고 _53
소년 가장 _57
꿀을 담은 통 _67
도시의 빌딩들 _72
곰을 만나다 _82
할 수 있을까? _89
산골 소년의 하루 _101
괜찮아요 _111
나야, 곰들아, 나야 _122
2장
내게로 온 행운 _132
내가 약속할게 _140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 _148
아기 곰 숙디 _159
바이터 _165
내 마음에도 비가 내려 _179
춤추는 곰 _187
“쇼”가 시작되었다 _195
안녕, 나는 사반느라고 해 _209
필리페 아주머니의 빵 가게 _220
집으로 가야만 해 _229
노이, 노이 _240
3장
마지막 인사 _256
네가 이곳에 있다는 것이 중요한 거야 _263
약속이라는 것 _273
너무 어리잖아요 _280
안전한 곳이 아니야! _290
우리가 의지하는 것 _297
행운의 곰, 숙디 _309
도와주세요 _320
숙디를 부탁해 _332
‘미안해’, ‘미안해하지 마’ _341
집으로 가자 _350
아빠가 보여요 _360
너는 혼자가 아니야 _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