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해 영어와 한글 동화를 낭독.녹음하는 등 뜻을 같이하는 봉사동아리 고등학생들이 만든 책이다. 만든이들은 더 많은 아이들에게 동화를 들려주려는 생각으로 글과 삽화부터 녹음까지 직접 참여하며 이 동화책에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더욱이 책에 점자를 새겨 넣고, 별도 오디오 CD에 동화 내용을 담아 시각장애인들을 배려했다.
출판사 리뷰
「솜털선물」을 만든이들은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해 영어와 한글 동화를 낭독.녹음하는 등 뜻을 같이하는 봉사동아리인데, 용인 한국어대학교 부설 고등학교 학생들이다. 만든이들은 더 많은 아이들에게 동화를 들려주려는 생각으로 글과 삽화부터 녹음까지 직접 참여하며 이 동화책에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동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동화의 주인공 유빈이가 할머니 생신날 엄마와 함께 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길에 마치 솜사탕 풀 같은 민들레를 한 움큼 꽃다발처럼 쥐고 할머니에게 드리려고 신나게 달려가 할머니께 손을 내밀었지만 주먹 쥔 손에는 힘없이 늘어진 풀줄기만 남아 있었다. 울음을 터트린 유빈이 볼을 비비며 할머니는 유빈이가 여기 오는 길에 민들레 홀씨를 뿌려줬기 때문에 내년 봄에는 민들레가 한가득 피어날거라고하자 유빈이는 눈물을 닦으며 정말이야 하고 물으면서 할머니 품에 안긴다.』
이렇듯 이 동화 내용은 기성작가가 아닌 그야말로 어린 아이들만이 생각하고 상상할 수 있는 순수한 이야기를 고등학생들이 아주 담백하게 그려냈다는 것이다. 더욱이 책에 점자를 새겨 넣고, 별도 오디오 CD에 동화 내용을 담아 시각장애인들을 배려한 점은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마음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