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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글쓰기를 철학하다
삶은 어떻게 글이 되고, 글은 어떻게 철학이 되는가
지음미디어 | 부모님 | 20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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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마침표 앞에서 멈춰 선 사람에게 글쓰기의 시작을 다시 묻는다. 백지 앞에서 움츠러드는 순간, 철학은 글쓰기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건넨다. 글을 쓰는 순간 모두가 철학자가 된다는 관점으로, 쓰고 싶지만 망설이는 마음의 근원을 짚는다.

평생 철학을 탐구해 온 이남훈이 니체, 사르트르, 푸코, 하이데거, 카프카 등 사상가와 작가의 글쓰기론을 통해 삶과 글의 관계를 풀어낸다. 기술보다 방향을, 요령보다 사유를 강조하며 글쓰기 철학이 삶의 철학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일반 단행본보다 '120%~150%' 확대한 책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쓰고 싶다. 마음속 엉킨 말들을 글로 풀어내고 싶다. 그런데 마침표를 찍기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지만, 백지 앞에서 움츠러드는 당신에게 철학이 건네는 질문.
“당신에게 글쓰기란 무엇인가요?”
시대를 관통하는 철학자와 작가들의 글쓰기 철학을 엿보다.
글을 쓰는 순간, 우리 모두는 철학자가 된다.

"작가에게는 삶이 곧 글쓰기이고, 글을 쓰는 과정이 삶이다.
그리고 이는 결국 온전히 각자의 신념과 판단, 그리고 철학에 기반하게 된다.“

나를 읽고 다시 쓰며, 인생의 페이지를 넘기는 글쓰기 철학!

당신은 왜 쓰려 하는가? 무엇을 쓰려 하는가? 누구를 향해 쓰려 하는가?
글쓰기에 힘이 빠졌을 때 우리는 다시 '시작'으로 돌아가야 한다. 철학이 있는 글쓰기의 출발점은 나에게 있어서 글쓰기란 무엇인지, 또 글쓰기를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하는 것'이다. 언제나 글을 쓰고는 싶었지만 백지 앞에서 막막해진 이들에게 이 책은 잠깐의 글쓰기 '스킬'보다는 글쓰기 '철학'을 권한다. 방향성이 있을 때야 노젓기가 비로소 서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글쓰기를 잘 하려다 삶까지 재밌어지는 흥미진진한 일(23쪽)'이 당신에게도 벌어질 수 있다.

평생 철학을 탐구하고 글과 함께 살아온 작가 이남훈이 글쓰기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철학자의 글쓰기론을 전한다. 니체, 사르트르, 미셸 푸코, 하이데거, 프로스트, 카프카, 비트겐슈타인... 철학자와 대문호에게서 얻는 글쓰기의 철학은 글을 넘어 내 삶까지 채우는 힘이 있다. 흔히 글쓰기 초보자들에게 '무조건 많이 쓰기'나 필사를 권하곤 한다. 저자는 이보다 우선하는 것이 자신만의 글쓰기 철학을 바로 세우는 일이라고 말한다. 철학이라고 하면 이름난 작가들만이 가질 법하다고 생각해 겁을 먹을 수 있지만, 누구나 자신만의 철학을 세울 수 있다. 글쓰기의 철학을 넘어 삶의 철학까지 돌아볼 때, 우리를 흔드는 순간의 불안과 일상의 소음은 옅어진다.

"삶과 글쓰기는 절대로 분리될 수 없다. 글쓰기에는 시작도, 끝도 없다.
꼭 책상 앞에 앉아 타이핑을 하지 않아도,
이미 마음과 머릿속에서는 글쓰기를 위한 사유가 일어나고 있다.
책상에서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글쓰기는 멈추지 않는다."

사유 없는 문장은 금세 잊히지만, 철학이 깃든 글은 오래 남는다.
당신은 지금 어떤 철학으로 쓰고 있는가!

글쓰기는 단지 문장을 다듬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생각하는 나’를 발견하고, ‘사유하는 인간’으로 성장하는 일이다. 『글쓰기를 철학하다』는 문장 너머의 나와 세계를 탐구하는 철학적 글쓰기 안내서다. 시대를 넘어 이어지는 철학자와 작가들의 글은 무엇이 다를까. 우리가 사랑한 건 그들이 쓴 촌철살인의 한 문장이 아니라, 그들이 세상을 바라보고 사유하는 방식 그 자체다. 좋은 문장은 기교가 아니라, 철학에서 비롯된다.

이 책은 철학의 전체 개념을 다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 오랜 시간 철학을 깊게 탐구하고 평생 글을 써온 이남훈 작가가 글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철학을 엄선해서 쉽게 풀었다. 자기 안의 불안을 직면하고, 세계를 해석하며, 타인과 소통하려는 모든 글 쓰는 사람들에게 철학의 힘으로 써 내려가는 법을 말한다. 우리는 왜 글을 쓰는가? 왜 쓰지 않고는 못 배기는가? 글이란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다지도 우리를 기쁘고 슬프게 하는가? 이 책은 그 본질적인 질문에 철학이라는 나침반을 내민다.

무작정 쓰기에 지친 당신에게, 그러면서도 ‘작가 정신’을 고민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주저하는 당신에게, 이 책은 나만의 글쓰기 철학을 세우는 첫걸음이 되어줄 것이다.






글쓰기는 관조하거나 감상하는 일이 아니라, 백지 위에 한 줄 한 줄 글자를 써나가는 실천적인 행위이기도 하다. 따라서 머리에서는 글쓰기의 철학을 되새기고, 손으로는 이러한 철학들이 적용되는 여러 방법을 제안하려고 한다.

글쓰기는 단순히 ‘글을 쓰는 행위’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겉으로는 그렇게 보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실제로 글을 쓰는 사람은 무수한 도전 속에서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남훈
십년한창(十年寒窓), 그의 좌우명이다. 홀로 있는 고독의 시간 속에서 지혜와 통찰을 길어 올려 글로 쓴다. 저널리스트 출신의 경제경영, 자기계발 전문 작가이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를 졸업한 후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비즈니스 전문 객원기자로 활동했다. 수많은 CEO와 직장인을 만나면서 경영 현장에서 통용되는 리더십, 자기계발, 성공의 원칙, 의사소통의 기술에 대해 심층 취재했다. 또 삼성전자, LG그룹, 포스코, KB금융그룹, 한국전력, 삼양그룹, 대교그룹, 동서식품, 11번가 등의사보에 글을 게재하는 등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며, 동아일보에 『이남훈의 고전에서 배우는 투자』 칼럼을 70회에 걸쳐 연재했다. 그간 대만, 러시아, 베트남, 태국 4개국에 수출한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 『좋은 사람 되려다 쉬운 사람 되지 마라』(예스24 국내도서 TOP 100 6주)를 비롯해 『지나고 보니 마흔이 기회였다』, 『사랑받기보다 차라리 두려운 존재가 되라』, 『사장의 인문학』, 『사자소통, 네 글자로 끝내라』, 『공피고아』(공저) 등을 저술하며 고전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조직 생활과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철학이 있는 글쓰기와 그냥 글쓰기는 완전히 다르다

1장: 창조의 철학: 끊임없이 자신을 새로 쓰는 법
_ 변화와 창조의 즐거움, 글쓰기는 지치지 않는 도전의 철학이다
· 한계_당신의 글쓰기는 당신을 넘어서지 못한다
· 해석_글쓰기는 생각을 건져 올리는 일이 아니다
· 내면_문장의 훈련이 아니라, 영혼의 훈련이다
· 용기_시작도 끝도 없는 글쓰기를 결단하다
· 불안_계속되는 변화와 불안을 살아내는 법
· 고독_작가 정신이 유독 강조되는 이유

2장: 탐구의 철학: 세상을 끈질기게 성찰하는 법
_ 탐구와 해석의 뿌듯함, 글쓰기는 지식과 통찰을 추구하는 자의 철학이다
· 질문_끊임없이 묻고 답하는 자가 작가다
· 열림_낯선 설렘을 유지하는 개방성과 호기심
· 성장_가혹한 피드백에 무너지지 않는 글쓰기
· 회의_자신과의 싸움, 나를 의심하고 반박하기
· 평정_영감과 감동, 작가 혼자 신나지 않기
· 놀이_호모 루덴스, 인간의 글쓰기는 멈추지 않는다

3장: 여행의 철학: 타인의 마음을 두루 살피는 법
_ 소통과 교류의 만족감, 글쓰기는 사람을 애정하는 자의 철학이다
· 환대_길 잃고 헤매는 독자를 맞이하는 법
· 단어_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 어투_내면의 톤, 분명하지만 선명하지는 않게
· 포장_멋있는 척 한다고 멋져 보이는 건 아니다
· 참여_작가가 죽을 때 상상하는 독자가 탄생한다
· 전제_긍정과 행복으로만 가득 찬 삶은 없다

4장: 반항의 철학: 정해진 정답에 반문하는 법
_ 상식에 맞서는 짜릿함, 글쓰기는 대세를 따르지 않는 삐딱한 자의 철학이다
· 저항_글은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
· 프레임_얼쩡대다 끌려가거나 단호하게 벗어나거나
· 해체_작가의 글은 범죄 현장, 당신은 프로파일러
· 기만_스스로를 속이는 글쓰기에 반항하기
· 반추_퇴고는 쓰레기를 가지런하게 놓는 일이 아니다

에필로그
문학비평, 구라, 그리고 저자라는 정체성

부록: 평생 작가의 실전 글쓰기 팁
· 글과 술, 마지막 10%의 부스터라도 원한다면
· 작가와 독자의 간격, 시스루 커튼 한 장을 사이에 두고
· 단어의 뜻은 변하지 않아도 뉘앙스는 변한다
· 포스터 문구에 스며들어 있던 문장의 리듬감
· 100m를 기어가는 일은 너무 힘들다
· 글은 조립식 장난감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 짜임새 있는 글을 위한 가장 첫 번째 원칙
· 문장을 끝낼 때 ‘~것이다’를 자주 쓰는 사람의 성향
· 당신의 글쓰기는 몇 주 후에 바뀔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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