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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안토니아
20년 차 사회복지사이자, 낮은 곳에서 주님의 얼굴을 찾는 부축자입니다. 2005년 수마가 할퀴고 간 수해 현장에서 ‘사명’을 배웠고, 지금까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들을 위한 ‘사랑의 지도’를 그려오고 있습니다. 10년간 성가대에서 찬미의 노래를 봉헌하며 치유의 은총을 경험하였고, 가톨릭통신교리신학원에서 6년간 신학을 공부하며 하느님의 깊은 자비를 묵상했습니다. 이제 십자가 아래에서 배운 그 뜨거운 사랑을 이 작은 기록에 담아 세상에 전하고자 합니다.
프롤로그: 다섯 살, 무대 위에서 시작된 첫사랑
1장 십자가는 사랑이었습니다
꼬마 안토니아의 하늘 편지
명동성당의 종소리, 성스러운 초대
골고타 언덕의 한낮, 다시 만난 당신
고통을 넘어선 이름, 사랑
2장 다이아몬드 계급장을 단 사회복지사
무의식이 이끈 길, 하느님의 초대
다이아몬드 계급장과 현장이라는 전쟁터
지갑을 열어 기도를 봉헌하다
쥐가 들끓는 집에서 발견한 사명
3장 안개 속에서 만난 이름 없는 온기
명상의 끝에서 마주한 혼돈
누구신지 모르나 사랑합니다
기도의 손길이 만든 기적
하느님 안에서 다시 눈을 뜨다
내 영혼의 아리아, 알렐루야!
4장 수마水魔가 할퀴고 간 자리에 피어난 기도
2005년 여름, 사명의 현장
절망의 진흙탕에서 건져 올린 희망
죽음의 문턱에서 지켜 주신 은총
폭풍우가 가르쳐 준 겸손의 기도
5장 소란한 세상에서 드리는 내면의 질서
계절마다 피어나는 나의 화살기도
멈춰버린 세상, 일상의 성전聖殿을 그리며
희망이라는 이름의 설계도, 사랑의 지도
어질러진 거실, 그리고 마음의 정돈
6장 십자가 아래 피어난 사랑의 기도
오후 세 시, 자비의 문이 열리는 시간
죽음마저 축제가 된 하느님의 응답
어둠 속의 한 줄기 빛: 친구를 위한 작별 기도
성모님의 품, 그리고 영원한 안식
서른아홉, 이별 뒤에 찾아온 찬란한 위로
기도가 닿는 곳, 그곳에 사랑이 있음을
에필로그: 나의 전부, 나의 영원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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