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람은 끝난 사랑보다, 끝내 전하지 못한 마음을 더 오래 품고 살아간다. 이별 이후에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감정들을 따라가는 기록이다. 문득 떠오르는 이름, 아무렇지 않은 풍경 속에 남겨진 기억,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시 선명해지는 마음까지. 지나간 사랑을 억지로 정리하지 않은 채, 그 안에 오래 머물며 스스로의 감정을 천천히 들여다본다.
한때 가장 푸르렀던 관계는 끝났지만, 마음은 아직 그 시간을 완전히 지나오지 못했다. 그래서 이 문장들은 누군가를 붙잡기 위한 것도, 잊기 위한 것도 아니다. 다만 사랑이 남기고 간 흔적과 감정의 잔향을 조용히 바라보는 일에 가깝다. 사라졌다고 믿었던 마음이 어느 순간 다시 자라나는 것처럼, 끝난 뒤에도 계속 이어지는 사랑의 시간을 담담하게 기록한다.
출판사 리뷰
사람은 끝난 사랑보다, 끝내 전하지 못한 마음을 더 오래 품고 살아간다.
이별 이후에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감정들을 따라가는 기록이다. 문득 떠오르는 이름, 아무렇지 않은 풍경 속에 남겨진 기억,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시 선명해지는 마음까지. 지나간 사랑을 억지로 정리하지 않은 채, 그 안에 오래 머물며 스스로의 감정을 천천히 들여다본다.
한때 가장 푸르렀던 관계는 끝났지만, 마음은 아직 그 시간을 완전히 지나오지 못했다. 그래서 이 문장들은 누군가를 붙잡기 위한 것도, 잊기 위한 것도 아니다. 다만 사랑이 남기고 간 흔적과 감정의 잔향을 조용히 바라보는 일에 가깝다. 사라졌다고 믿었던 마음이 어느 순간 다시 자라나는 것처럼, 끝난 뒤에도 계속 이어지는 사랑의 시간을 담담하게 기록한다.
(본 작품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되, 인물, 지명, 사건, 세부사항은 목적에 따라 변형하여 허구적으로 작성하였음. 실제 인물, 사건과의 유사성은 의도된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겨우 사랑이라 부를 수 있게 되었던 것들도 언젠가는 쓰지 않으면 잊기 힘든 기억이 되어 결국 글로 쓰여지겠지. 몇 번의 만남에 수반된 필연적인 영겁의 이별, 무수히 충돌하여 깨져버리는 사랑의 인과는 그 끊을 수 없는 고리 안에서 끝없이 윤회하겠지. 그러면서도, 여전히, 그럼에도, 부단히 사랑하려 노력하겠지. 차마 모두 담아내지 못한 언젠가의 기억도, 끝내 발음해내지 못했던 사랑의 언어도 모두. 그들 나름의 사연을 가지고, 안에서부터 그 쓰임을 다할 때까지, 천천히 썩어가겠지.
평생 반복되던 사계에 당신이 불쑥 끼어들던 시절이 있었지요. 잠깐이긴 했지만 그 해의 나는 이런 것들을 당신과 평생 누리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을 줄곧 했답니다. 당신이라면 똑같이 반복되는 사계도 질리지 않을 자신이 있거든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문혁
차마 버리지 못한 속내를,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기록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5
회고 13
영원 15
습관 16
재회 18
표현 21
염원 24
회고 2 25
버스 27
봄 29
기대 30
마음 31
영원 32
여행 33
표현 2 35
죽음 38
구애 40
구원 42
회고 3 45
구원 2 49
믿음 51
유언 53
회고 4 55
이별 59
기록 61
울음 63
꽃 66
부재 70
연 71
안녕 72
재회 2 74
순애 77
기억 78
감정 81
상사화 82
재회 3 83
넋두리 86
타협 88
습관 2 92
서신 94
중독 95
사계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