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질병이라는 거대한 사건 앞에서, 그리고 흔들리고 방황하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무탈하고 소박하게 흘러가는 하루’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가장 어두운 밤에 쓴 가장 환한 일기』는 일상의 조각들을 정성껏 모아, 따뜻한 마음의 온기를 건네는 힐링 에세이이다. 저자는 2025년 첫 책 『그림책 하브루타의 비밀』을 펴낸 이후, 폐암 4기라는 예기치 못한 삶의 파도를 마주한다. 그러나 무너질 것만 같은 순간에도 저자는 ‘일기’를 쓰며 중심을 다잡았고, 회복의 언어로 일상의 리듬을 다시 세웠다.
이 책은 질병의 고통에 함몰된 전형적인 ‘투병 서사’에 머물지 않는다. 대신 ‘일상의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 현실을 담담히 풀어내는 데 집중한다. 두려움을 받아들이고 삶을 다시 세우기 위한 용기 있는 첫걸음부터, 몸을 살리는 정성스러운 ‘무지개 식탁’으로 완성한 삶의 태도까지. 이는 몸과 마음을 스스로 돌보는 주도적인 회복의 방식이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괜찮지 않은 날들을 지나는 당신에게 건네는 위로”
삶이 내게 불친절할 때,
나를 더 정성껏 돌보기로 한 치유의 기록
타인의 삶을 묻던 하브루타 전문가,
인생의 시련에 ‘단정한 일상’으로 답하다.
질병이라는 거대한 사건 앞에서, 그리고 흔들리고 방황하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무탈하고 소박하게 흘러가는 하루’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가장 어두운 밤에 쓴 가장 환한 일기』는 일상의 조각들을 정성껏 모아, 따뜻한 마음의 온기를 건네는 힐링 에세이이다. 저자는 2025년 첫 책 『그림책 하브루타의 비밀』을 펴낸 이후, 폐암 4기라는 예기치 못한 삶의 파도를 마주한다. 그러나 무너질 것만 같은 순간에도 저자는 ‘일기’를 쓰며 중심을 다잡았고, 회복의 언어로 일상의 리듬을 다시 세웠다.
이 책은 질병의 고통에 함몰된 전형적인 ‘투병 서사’에 머물지 않는다. 대신 ‘일상의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 현실을 담담히 풀어내는 데 집중한다. 두려움을 받아들이고 삶을 다시 세우기 위한 용기 있는 첫걸음부터, 몸을 살리는 정성스러운 ‘무지개 식탁’으로 완성한 삶의 태도까지. 이는 몸과 마음을 스스로 돌보는 주도적인 회복의 방식이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준다.
‘직면, 치유, 연대, 회복, 순환’으로 이어지는 구조는 시련을 통과해 다시 세상으로 나아가는 회복의 여정을 담아낸다. 저자가 기록한 사유의 궤적을 따라가다 보면, 단정한 일상의 기록은 어느새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단단한 위안으로 흐른다. 이 기록은 오늘을 조용히 버텨내는 모든 이에게 건네는 다정한 손길이자, 어둠 속에서도 결코 혼자가 아님을 일깨워주는 따뜻한 온기가 되어줄 것이다.
가장 평범한 순간이 눈부신 기적이 되는 순간
“오늘을 살아낸 시간과 나를 살린 식탁이
당신에게 다시 시작할 용기가 되기를”
“무언가를 좋아하고
꾸준히 이어가는 마음의 힘.
그 힘은
언제나 나를 배신하지 않으리라 믿는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은 막연한 긍정과 과도한 희망 메시지를 섣불리 건네지 않는다. 감정의 과잉 없이 자연스러운 일상의 흐름을 담아내고, 곁을 지켜준 이들의 온기와 그로부터 받은 사랑을 기록으로 나눈다. 누군가에게 다시 설 용기가 되길 바라는 작가의 진심이 유독 진실하게 읽히는 이유이다.
예상치 못한 삶의 깊은 터널을 지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정갈한 휴식’이자 ‘진실한 대면’이며, 동시에 ‘실천적 회복’으로 스며든다. 당신의 오늘이 누군가의 내일을 밝히는 등불이 되듯, 『가장 어두운 밤에 쓴 가장 환한 일기』 또한 고단한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숨과 빛으로 남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홍서연
평범한 하루에서 깊은 마음을 길어 올리는 사람.‘오늘의일기’를 통해하루의 감정과 머문 순간들을 기록하며일상의 작은 장면과 마음을 담아낸 글로조용한 위로와 잔잔한 울림을 전해왔다.평범한 순간을 보석처럼 바라보는 시선으로특별하지 않은 날들에서도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그 마음을 문장으로 남긴다.함께 쓴 저서로 『그림책 하브루타의 비밀』이 있으며오늘을 쓰며 살아가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마음 하나. 흔들린 자리에서 다시 나아가다
차분히, 그리고 담담히
하루를 남기는 이유
이유 있는 새벽
그날 이후, 나의 삶은
보이지 않아도 닿는 마음
다시, 시작의 아침
마음 둘. 마음이 묻고, 내가 대답한 순간들
한 걸음의 온도
현재에 감사하며
꾸준함의 힘
나를 써 내려가는 시간
그때 그렇게 할걸
나를 살아 있게 하는 즐거움
세상은 돌고 돈다
하얀 거짓말
조금 느려진 나에게
마음이 가는 대로
나에게 쓰는 글
거울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 질문
비워야 보이는 것들
대대손손
오늘을 다시 바라보게 한 질문
마음 셋. 작은 온기를 모아 하루를 살아내다
다 해보는 거야
내 몸 안의 전쟁
진심을 나누는 마음
귀한 선물, 귀한 삶
평범한 순간이 또렷해진 날
엄마가 남겨준 것
서로를 안아주는 마음
먹는 힘
별걸 다 따라 죽는다
화면 너머의 따뜻함
진짜 많이 생각해
고맙습니다
그때 그 미소, 그대로
남겨진 자리
조용히 스며든 행복
대충해도 괜찮다는 말
마음 넷. 다시 걷는 삶의 자리에서
마지막 100미터
의지의 구간
오늘이 내 미래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지금, 삶의 목표
나의 한 사람
다시 세상으로 나아가는 첫걸음
처음의 떨림, 마지막의 질문
오늘도 나는, 다시 달린다
작은 희망이 되기를
건강만 하면 된다
엄마의 얼굴
말해야 할 순간
작은 마음에 건넨 큰 말
희망은 선물처럼 온다
엄마 후 후 해
늦어도 괜찮으니, 끝까지
마음 다섯. 희망을 요리하는 시간
한 땀, 한 접시
나를 지켜낸 식탁
식탁 위에 무지개를 담다 - 자연이 건네는 야채찜
달콤하게 쉬어가는 작은 휴식 - 단호박 견과류 빵 & 오트밀 바나나 빵
하루를 깨우는 무지개 한 컵 - 몽땅 주스
마음을 데우는 따뜻한 국 한 그릇 - 옥돔미역국 & 성게미역국
에필로그
기억 속에 남은 한 줄기 빛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