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봄 소풍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책임과 협력, 그리고 진짜 리더십의 의미를 그린 그림책이다. 리더로 뽑힌 하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도시락을 준비하기로 약속하지만, 모든 준비를 혼자 떠안게 되며 서운한 마음을 느끼게 된다.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나누고 함께 다시 시작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같이 한다’는 것의 의미를 배워 간다.
일상 속 작은 사건을 통해 우정과 책임,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하며, 초등 저·중학년 독자가 공감할 수 있는 성장의 순간을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벚꽃 도시락》은
아이들의 일상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통해
‘리더십이란 무엇인가’를 자연스럽게 묻는 그림책이다. 이 책은
누군가에게 맡기고 기대는 마음과
그로 인해 생기는 서운함을 숨기지 않는다. 대신, 솔직한 대화와 함께하는 행동을 통해 관계가 회복되는 과정을 차분히 보여 준다. 특히 도시락을 함께 만들어 가는 장면은 협력의 의미를 말보다 행동으로 전하며, 아이 독자는 물론 어른 독자에게도
‘함께한다는 것’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어느 벚꽃이 활짝 핀 봄날이었어요.
벚꽃초등학교에서 주인공 하린이와 하린이의 친구들은 교실에서 수업을 듣고 있었죠.
그때 하린이네 반 선생님이 웃으며 말했어요.
“얘들아, 내일은 주말이에요.”
“다음 주에는 친구들과 함께 소풍을 갈 거예요.그러니 다섯 명씩 팀을 짜고, 그중 한 명을 리더로 뽑아함께 소풍 갈 때 먹을 도시락을 만들어 오도록 해요.모두 들었죠? 그럼 주말 잘 보내세요.”
선생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갔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이현
김이현 작가는 2014년생 초등학교 5학년으로, 일상 속 경험과 감정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작가이다.첫 번째 책 《소심이의 장점 찾기》에 이어 두 번째 책 《벚꽃 도시락》을 집필하며, 친구 관계와 협동의 의미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풀어 냈다.《벚꽃 도시락》은 벚꽃이 피는 날, 친구들과 함께 도시락을 준비하며 겪는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나아가는 가치를 담고 있다.평소 백희나 작가와 김영진 작가의 작품을 좋아하며,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며 글쓰기에 대한 관심을 키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