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08년 문학동네는 가라앉은 ‘동시문단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동시를 사랑하는 독자에게는 잔잔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초대기획위원 안도현)는 생각으로 문학동네동시집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미 출간되어 있던 『선생님을 이긴 날』을 1번으로 삼고, 그해 11월 『불량 꽃게』 『맛의 거리』 『고양이의 탄생』을 동시에 선보이면서 당찬 출발을 알렸다. 이 노정은 우리 어린이문학의 빈 자리를 채우고 동시문단을 새로운 에너지로 꿈틀거리게 했다. 변방에서 묵묵히 창작해 오던 시인들이 품고 있던 동시들은 부화하여 날아올랐고, 독자들과 비평가들을 더욱 활발히 동시문단으로 이끌었다. 이는 다음 동시집 출간으로 이어지는 순환 고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마침내 2026년 문학동네동시집 시리즈는 100번째 걸음을 떼어 놓았다. 편수로는 4675편. 동시집 시리즈가 100권 규모에 이른 것은 어린이문학 분야에서 전례 없는 성과로, 꽉 막힌 길을 뚫고 울퉁불퉁한 길을 내달려온 시인들의 맹렬한 시적 탐구와 모험, 화가들의 충실한 해석과 구현, 동시의 의미를 밝히는 해설과 이에 화답하는 독자의 관심이 차곡차곡 쌓인 결과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강기원 외 67인
강기원 강정규 강지인 경종호 곽해룡 권영상 권오삼 권정생 김개미 김경진 김륭 김성민 김성은 김용택 김은영 김준현 김창완 김철순 김현서 김현욱 문신 박방희 박성우 박정완 박철 박해정 박혜선 방주현 변은경 서정홍 성명진 송선미 송진권 송찬호 송현섭 신민규 신현득 신혜영 안도현 안진영 안학수 양슬기 오인태 유강희 유희윤 윤제림 이상교 이세기 이안 이준관 이중현 임미성 임복순 임수현 임희진 장동이 장세정 장옥관 정연철 정유경 조성국 조정인 주미경 진현정 최종득 최휘 함기석 함민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