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너를 위해서라는 말 대신, 너의 마음을 들어 줄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이야기로, 사랑이 때로는 무거운 기대가 되는 순간을 비춘다. “다 너를 위해서야”라는 말이 아이의 선택을 대신하는 현실 속에서, 어른들의 기준이 과연 아이의 행복과 같은 방향이었는지를 되묻는다.
주인공 수아는 엄마의 계획과 기대 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숨기게 되지만,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아픔을 나누는 일이 약함이 아니라는 것을 배운다. 서로 다른 가족의 모습을 통해 용서와 화해, 선택을 고민하며 아이들은 한뼘씩 성장하고, 그 과정은 어른이 된 우리의 어린 시절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하늘과 땅을 잇는 솟대처럼 아이의 마음도 스스로 세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아이의 목소리를 듣고, 부모의 마음 속 ‘어린 나’의 목소리까지 함께 듣자는 제안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가 자기 삶의 주인이 되기를 응원하는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너를 위해서라는 말 대신, 너의 마음을 들어 줄게.”가족의 갈등 속에서 나만의 소울 솟대를 세우는 아이의 성장 이야기어린이는 사랑 속에서 자라지만, 그 사랑이 때로는 무거운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다 너를 위해서야”라는 말이 아이의 선택을 대신해 버리기도 하지요. 이 책은 그런 질문에서 시작했습니다. 과연 어른들의 기준은 아이의 행복과 같은 방향이었을까요?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틈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주인공 수아는 엄마의 계획과 기대 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점점 숨기게 됩니다. 또 가족은 울타리이지만 동시에 상처의 자리가 되기도 했어요. 그러나 갈등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습니다. 친구와의 만남은 수아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졌고, 아픔을 나누는 일이 약함이 아니라는 것을 배웁니다. 서로 다른 가족의 모습을 보며 용서와 화해, 그리고 선택에 대해 생각하게 된 수아, 진솔, 가람, 그리고 다른 이의 경험을 보고 느끼며 한뼘 더 성장하는 민희까지, 아이들이 풀어나가는 이야기는 어른이 된 우리의 어릴 적을 다시 되돌아보게 합니다. 《소울 솟대》는 하늘과 땅을 잇는 솟대처럼 아이의 마음도 스스로 세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아이의 마음을 몰라주는 부모를 비난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대신 아이의 목소리를 듣고, 부모의 마음 속에 자리한 ‘어린 나’의 목소리도 함께 듣자는 제안 입니다. 부디 이 책을 읽는 모두 아이들, 그리고 부모가 자기 삶의 당당한 주인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애숙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자랐어요. 동서문학상 맥심상, 계간 <문학들> 신인상 수상을 시작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광주 전남작가회의 회원이자 꿈과 현실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지요. 시집 《벽 타는 남자》, 그림 동화 《형의 바다》 《톡톡 빗방울 요정》에 글을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