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한결이가 혼자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고 있다. 왠지 쓸쓸해 보인다. 그때 토끼가 나타나서 두 귀로 그네를 밀어준다. 구경하던 기린이 피식 콧방귀를 뀌더니 좀 더 세게 밀어준다. 점점 힘이 센 동물이 나타나 한결이를 도와준다. 그러다가 공룡이 찾아와 밀어주니, 한결이가 그만 사라져 버리는데...
출판사 리뷰
한결이의 그네는 누가 밀어주었나?
엄마의 품으로 날아가는 행복한 그네 타기한결이가 혼자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고 있다. 왠지 쓸쓸해 보인다. 그때 토끼가 나타나서 두 귀로 그네를 밀어준다. 구경하던 기린이 피식 콧방귀를 뀌더니 좀 더 세게 밀어준다. 점점 힘이 센 동물이 나타나 한결이를 도와준다. 그러다가 공룡이 찾아와 밀어주니, 한결이가 그만 사라져 버린다.
어떤 동물이 그네를 더욱 세게 밀어줄는지, 한결이에게 무슨 일이 생길는지 읽는 내내 궁금하다. 공룡이 가장 세게 밀어주어서 한결이는 구름 위에 올라탈 수 있었다. 구름은 한결이에게 특별한 이동 수단이 된다. 한결이는 구름을 타고 어디로 가게 될까?
뒤따라온 동물들이 엄마를 만난 한결이를 보고 기뻐하는 모습은 더욱더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개인의 행복이 공동체와도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에 작가는 동물들은 어떻게 뒤따라왔을지 생각해 보게 한다. 어린이들은 무어라고 대답할까?
닫혀 있던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치도록 이끌어 주는 아름다운 동화이다. 다채롭고 역동적인 색감도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데 큰 몫을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미영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어요. 1996년 아동문예 문학상에 동시가, 2007년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에 동화가 각각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어요. 그동안 펴낸 동시집으로 『잠자리와 헬리콥터』, 『손수건에게』, 『불량식품 먹은 버스』, 『흙탕물총 탕탕』, 『마늘각시』, 『궁둥잇바람』, 『우산걸음』, 『말모이』, 『걸음나비』, 『웃는 발』 등이 있으며, 수원문학상 작품상, 경기시인상, 서덕출문학상을 받았어요. 동시 「그루잠」이 초등 5학년 2학기 국어 교사용 지도서에 실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