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20여 년 경력의 초등 교사 두 분이 직접 쓴 ‘친구들’과의 소통법
예비 초등생과 1학년을 위한 슬기로운 말하기 연습학교에 입학하면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만나요. 새 친구를 만나는 건 아주 설레는 일이지만, 처음 본 친구들과 온종일 생활하는 건 조금 어색한 일이기도 하지요.
이 책은 학교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친구와 어떻게 지내고 말해야 하는지 알려 줘요. 처음 본 친구와 인사하는 법,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법, 친구가 규칙을 지키지 않을 때 의견 말하는 법 등을 다양하게 담았지요. 내 마음을 용기 있게 표현하고 친구를 배려하며 말할 수 있다면 학교생활이 정말 즐거울 거예요.
이 책은 현재 초등학교에서 친구들을 가르치고 계시는 선생님 두 분이 예비 초등생과 1학년을 위해 직접 썼어요. 1학년 친구들이 자주 겪는 어려움을 골라 담고, 그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담았지요. 가정에서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양육자 팁도 함께 실었답니다. 이 팁들은 양육자님들께 유용할 거예요. 자녀가 새로운 친구와 잘 지내도록 도와줄 수 있을 테니까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어요. 이럴 땐 어떻게 말해요?『그럴 땐 이렇게 말해요: 2편: 친구들과 말해요』는 예비 초등생과 1학년을 위한 책이에요.
어린이들이 학교에 입학하면 새로운 친구를 많이 만나게 돼요. 새 친구들은 굉장히 다양해요. 나와 노는 게 비슷한 친구, 나랑 성격이 정말 다른 친구, 피부색이 다른 친구, 몸이 조금 불편한 친구들이 다 있지요. 전부 다른 친구들이 모였기 때문에 교실 생활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수 있어요. 내가 생각하지 못한 일들이 생겨 속상할 수 있고, 내가 다른 친구를 마음 아프게 할 수도 있지요. 그럴 때 내 마음을 잘 표현하고, 친구를 배려하며 말할 수 있다면 사이좋고 재미있게 지낼 수 있어요.
이 책은 여러 상황에서 말하는 방법을 담았어요.
내 마음과 다르게 상황이 흘러갈 때 오해를 푸는 방법
솔직하게 내 잘못을 인정해야 할 때 말하는 방법
친구에게 사과받아야 할 때 내 마음을 전하는 방법
친구들과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하는 방법
낯선 친구나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를 대하는 방법총 42개 상황으로 이뤄진 이 책은, 친구들 사이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담았어요. 귀여운 그림도 함께 있고요.
1학년에게 꼭 필요한 ‘친구들’과의 소통법
1학년 어린이들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모둠 활동, 준비물 나눠 쓰기, 함께 경기하기 등 ‘학습’하면서 불편한 마음이 들 수 있어요.
게임하기, 놀이터 사용 등 ‘놀이’하면서 다른 의견이 생길 수 있어요.
규칙 지키기, 당번하기 등 ‘생활’에서 억울하거나 힘든 일이 생길 수 있어요.
단짝 친구, 카톡하기, 사과하기 등 ‘소통’에 오해가 생길 수 있어요.
또 다문화 친구나 장애가 있는 친구 등 나와 다른 친구를 만났을 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를 수 있어요.
이 책에서는 1학년 친구들이 만나는 여러 어려움을 차근차근 짚어가며, 내 마음을 표현하고 친구를 이해하게 도와줘요.
양육자와 유치원 선생님, 초등 교사를 돕는 책1학년은 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스스로 친구를 선택하고 관계를 맺게 됩니다. 아이가 자신의 성향을 알아가고, 같이 놀 친구를 찾고, 갈등을 겪으며 성장할 때, 가정에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담았습니다.
·아이가 친구 관계에서 다양한 갈등을 겪을 때 스스로 풀어나가도록 돕는 책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 공동체의 다양함을 받아들이도록 이끄는 책
·유치원에 다니는 친구들은 미리 1학년을 준비하도록 하는 책
이 책은 위와 같은 목적으로 두 분의 선생님이 썼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처음으로 1학년 담임이 된 교사, 유치원 교사, 자녀의 초등 입학을 준비하는 양육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교육 현장에서 실제 1학년이 어떤 교육을 받는지, 아이들은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교사나 가정에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20여 년 경력의 두 저자가 생생하고 지혜롭게 전합니다.

● 오늘은 비행기를 접었어요. 내 짝꿍 마루는 종이접기 천재예요. 나는 마루가 너무 부러워요. ‘진짜 잘 만들었다! 나는 왜 이렇게 못하지?’ 나는 마루를 칭찬해 주고 싶어요. 또 접는 법을 배우고도 싶어요.
♥ 우리 친구들은 잘하는 친구를 보면 부러운 마음을 넘어 나는 못한다고 생각해 속상해하기도 해요. 하지만 잘하는 게 다를 뿐이에요. 친구는 종이를 잘 접고, 나는 노래를 잘할 수 있지요. 친구가 잘하는 게 있으면 인정해 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말해 보세요. “(웃으며) 네가 만든 것 진짜 멋있다!” “너 종이접기 잘하는구나!”
▶(양육자 팁) 1학년 아이들은 친구가 잘하면 칭찬하고 응원하기보다, 내가 못한 것에 더 집중할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사람마다 잘하는 것이 다르다는 점을 알려 주세요. 그리고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도와주세요. 어떤 아이는 속상해서 아무것도 하려 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 「3. 친구가 종이접기를 너무 잘해요」 중에서● 오늘도 할리갈리 게임을 했어요. 그런데 내 카드를 뒤집자마자 친구가 자기가 이겼다면서 카드를 가져갔어요. 나는 화가 났어요. “내가 이겼어! 왜 내 카드 가져가?” “무슨 소리야. 내가 더 카드가 많은데.” 나는 너무 억울해서 계속 화를 냈어요. 그리고 다음 쉬는 시간에 다시 할리갈리를 하려고 하자 아무도 나랑 안 한대요.
♥ 게임은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어요. 그런데 질 때마다, 혹은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고 화를 내면 친구들은 같이 놀고 싶지 않을 거예요. 이기면 이겨서 기분 좋고, 지면 친구랑 놀아서 기분 좋다고 생각해야 여러 친구와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친구가 나와 게임을 안 한다고 하면 이렇게 말해 보세요.
“친구야, 나 규칙 잘 지키고 화 안 낼 테니까 같이 보드게임 하자.”
▶(양육자 팁) 가정에서 게임을 하면 아이가 이기도록 해 줄 때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이 익숙한 아이는 자신이 늘 이겨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이기는 경험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게임은 재미를 위한 것이지 이기려고 하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질 때 감정을 추스르는 법도 배워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지는 것을 아이가 경험하게 해 주세요. 졌을 땐 화내지 않고 자기 기분을 잘 다스리고, 이겼다고 혼자만 너무 으스대지 않아야 친구들도 같이 어울리고 싶어 합니다.
-「26. 아무도 나랑 보드게임 안 한대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