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친구를 찾아서』의 전작 『나를 찾아 줘!』는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우수상을 비롯해,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부산원북원 선정도서 등 여러 곳에서 수상과 추천이 되어 양서로 인정받았고, 많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특별한 동생이 실종되자, 소심한 소년 지훈이는 용기 있게 세상 밖으로 나서며 가족의 서사를 넓혔다. 이번 『친구를 찾아서』는 가족에서 친구로 이야기의 주제를 확장하며, 관계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보았을 ‘질투’와 ‘서운함’의 감정을 다룬다.
단짝 친구 강이가 전학생 다운이와 더 친해 보이는 모습에 복잡한 마음을 비치는 지훈이의 입장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러다가 강이와 함께 갑작스레 ‘햄스터 왕국’이라는 환상적인 공간으로 가게 되고, 그 속에서 독수리에게 잡혀 간 강이를 찾으려는 과정에서 진정한 우정을 깨닫게 된다. 전작과 같이 타인을 이해하고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졌다.
출판사 리뷰
‘방정환 공모전 우수상’,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부산원북원 선정도서’였던
‘나를 찾아 줘!’의 두 번째 이야기
이번엔 진정한 ‘우정’을 찾아 떠나다!
“내 단짝 강이가 독수리한테 잡혀 갔다고?”『친구를 찾아서』의 전작 『나를 찾아 줘!』는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우수상을 비롯해,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부산원북원 선정도서 등 여러 곳에서 수상과 추천이 되어 양서로 인정받았고, 많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특별한 동생이 실종되자, 소심한 소년 지훈이는 용기 있게 세상 밖으로 나서며 가족의 서사를 넓혔다. 이번 『친구를 찾아서』는 가족에서 친구로 이야기의 주제를 확장하며, 관계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보았을 ‘질투’와 ‘서운함’의 감정을 다룬다.
단짝 친구 강이가 전학생 다운이와 더 친해 보이는 모습에 복잡한 마음을 비치는 지훈이의 입장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러다가 강이와 함께 갑작스레 ‘햄스터 왕국’이라는 환상적인 공간으로 가게 되고, 그 속에서 독수리에게 잡혀 간 강이를 찾으려는 과정에서 진정한 우정을 깨닫게 된다. 전작과 같이 타인을 이해하고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졌다.
또한 전작에서 독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 큰 반전이 이번 작품에도 포함되었다. 독자들이 예상치 못한 반전 속에서 즐거움과 감동이 두 배 더 늘어날 것이다.
◆ 책의 특징 ◆
√ 관계와 감정, 사회 정서의 훌륭한 텍스트학교 생활을 하는 아이들은 친구 관계를 통해 많은 감정과 관계, 사회 지능을 키운다. 『친구를 찾아서』의 주인공 지훈이도 단짝 친구 강이가 전학생 다운이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에서 불편함과 서운함을 느낀다. 그리고 그 감정이 무엇인지 몰라서 화도 나고, 후회도 하게 된다. 단짝 친구가 다른 친구와 더 친해 보일 때 느끼는 속상함을 나쁜 감정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를 통해 깨닫게 되고, 그만큼 친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한다. 이 책은 아이들의 다양한 감정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고 있다.
또한 퉁명스럽게 내뱉고, 마음에도 없는 말로 인해 틀어진 우정을 회복하기 위해서 ‘진짜 대화’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진심으로 다가가는 모습에서 우정은 더욱 돈독해 진다는 것을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 판타지적 상상력과 현실적 공감!『친구를 찾아서』의 전작 『나를 찾아 줘!』는 동네라는 공간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 인물과 이야기로 이루어졌다면, 이번에는 교실이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시작해 ‘햄스터 왕국’이라는 판타지 모험을 하는 공간으로 확장되어 어린이들을 매료시킨다. 전학생과 지우개 빌려 주기, 우유 급식 등의 일상의 이야기 속에서 공감을 일으킨 이야기는 친구와의 갈등이 빚어지고 나서 판타지 공간인 ‘햄스터 왕국’으로 이동한다. 동생 ‘하나’가 말을 하고, 햄스터와 함께 어울리며, 무서운 괴물과 독수리가 등장하는 환상적인 모험이 펼쳐진다.
잡혀간 강이를 찾아서 동생 하나와 햄스터 산산, 토리와 함께 떠나는 모험 속에서 지훈이는 강이와의 우정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고 성장해 나간다.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모험이 빠르게 펼쳐져서 전작보다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 예측할 수 없는 ‘반전’, 감동과 유머를 선사하는 그림전작 『나를 찾아 줘!』은 여러 곳에서 수상 및 선정, 추천되었을 뿐 아니라 많은 이들이 사랑한 베스트셀러이다. 그중 독자들이 가장 크게 즐거움을 느꼈던 부분을 꼽자면, 분명 마지막 반전일 것이다. 작가 김탄리는 이번 『친구를 찾아서』에서도 여러 예측하기 힘든 이야기 전개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작은 반전과 큰 반전이 담긴 이번 이야기도 책장을 덮을 때까지 이야기의 결말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즐거움이 기다린다. 또한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홍그림 작가의 그림은 긴장감과 귀여운 매력이 공존하면서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와! 산이 녹슬었어.” 지훈이는 중얼거리다가 웃음이 나왔어요. 아주 어렸을 때 강이가 단풍이 든 산을 보고 녹슬었다고 소리 질렀거든요. 강이는 아니라고 우기지만 지훈이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답니다. 녹이 슬었다는 건 철로 만들어진 물건이 오래되면 붉은색과 주황색, 푸른색으로 변하는 걸 말하지요. 그렇다면 단풍은 아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녹일 거라고 지훈이는 생각했어요.
이번엔 다운이 때문에 강이한테 화를 내긴 했어도 진짜로 미운 건 아니었어요. 항상 옆에 있으니까 당연하다고 여겼어요. 가끔 아빠가 설거지를 할 때 흥얼거리는 ‘있을 때 잘해’라는 노래 가사가 떠올랐어요. 지훈이는 강이에게 잘해 준 게 하나도 없는 것만 같았지요. 항상 강이한테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엔 강이를 위해 용기를 내야겠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탄리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 중에 이유 없이 생겨난 것은 그 무엇도 없습니다. 그래서 길가에 뒹구는 돌멩이마저 그 자리에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행복이란 아주 작고 사소한 일상에서 은은하게 퍼져 나오는 향기와 같습니다. 그런 소소한 행복 중의 하나가 책 읽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들이 주변에 있는 것들을 소중하게 여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더 좋은 글을 쓰려고 노력 중이며, 그런 노력으로 《친구를 찾아서》는 《나를 찾아 줘!》를 이어 두번째로 펴낸 책입니다.
목차
작가의 말 … 8
모두 정다운 때문이야 … 12
산새공원에서 생긴 일 … 22
햄스터 나라에 가다 … 33
불의 산으로 … 50
진짜 공주라고? … 64
찾았다, 내 친구 강이 … 76
괴물을 물리쳐라 … 89
마법의 씨앗 … 102
비밀이야 …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