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안동의 작가 열 명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쓴 동화를 모은 책이다. 아이들의 일상을 담은 동화와 일상을 벗어난 이야기를 그리는 동화가 함께 실려 있지만, 모두 아이들의 현실, 아이들의 마음을 담고 있다. 엄마와의 세대 차이로 고민하는 아이와 자기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 말벌과 싸우는 꿀벌은 서로 전혀 다른 존재인 것 같지만, 각자의 문제와 열심히 싸우며 자기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서로 닮았다. 이 책에 실린 열 편의 동화 속에서 울고 웃고 고민하고 문제에 부딪히고 행동하는 주인공들은, 비슷한 고민을 하면서 살아가는 어린이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면서, 위로와 용기를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일상과 판타지를 오가며 아이들의 마음을 비추어 주는 열 편의 동화
이 책은 안동의 작가 열 명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쓴 동화를 모은 책이다. 아이들의 일상을 담은 동화와 일상을 벗어난 이야기를 그리는 동화가 함께 실려 있지만, 모두 아이들의 현실, 아이들의 마음을 담고 있다. 엄마와의 세대 차이로 고민하는 아이와 자기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 말벌과 싸우는 꿀벌은 서로 전혀 다른 존재인 것 같지만, 각자의 문제와 열심히 싸우며 자기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서로 닮았다. 이 책에 실린 열 편의 동화 속에서 울고 웃고 고민하고 문제에 부딪히고 행동하는 주인공들은, 비슷한 고민을 하면서 살아가는 어린이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면서, 위로와 용기를 줄 것이다.
안동에서 온 열 편의 고운 이야기
『반짝반짝 마녀의 옷 가게』는 안동의 동화 작가들이 모여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든 동화집이다. 이번 동화집에는 열 명의 작가가 각자의 개성을 담아 한 편씩 쓴 동화 열 편을 모았다. 각각의 동화마다 아이들이 꿈을 꾸며 밝게 자라기를 바라는 고운 마음이 담겨 있다. 많은 이야기들이 그렇듯 악당도 있고 고난도 있지만, 이야기 전반은 곱고 다정하다.
동글동글 열매처럼 예쁘면서 단단한 마음이 담긴 동화
악당과 고난이 있어도 이야기가 곱고 다정할 수 있는 것은, 주인공들의 마음이 예쁘면서도 단단하기 때문이다. 주인공들은 겉보기에 예쁜 것, 좋은 것을 찾다 속기도 하고 실수하기도 한다. 때로는 자신이 절대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문제에 부딪혀 두려워하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에는 중요한 것을 깨닫고 문제에 맞서 그것을 해결하며 한 뼘 더 자라난다. 나무가 뜨거운 햇볕과 거센 비바람을 이겨내고 동글동글 예쁘고도 단단한 열매를 맺는 것처럼. 이 책을 읽을 아이들이 그런 열매처럼 자라나길 바라는 작가들의 마음이 동화 한 편 한 편에 담겨 있다. 작년에 이어 동화집의 삽화를 맡은 새로미 작가의 그림들은 고우면서도 씩씩한 동심을 선명하고도 다채로운 색으로 전한다.
일상과 판타지를 오가며 아이들의 마음을 비추다
이 책 속의 주인공들은 책 밖의 아이들처럼 어제와 다를 것 없는 일상을 살아가다가 뜻밖의 일을 만난다. 그들이 겪는 뜻밖의 일은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일 때도 있고,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일 때도 있다. 생각지 못한 누군가가 마음속에 들어오는 것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마법의 옷이라는 유혹 앞에서 흔들리는 것은 판타지 속에서 일어나는 일인 것처럼. 일상적인 일이든 판타지 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이든 그런 경험을 통해 주인공은 성장의 문턱을 넘어선다.
주인공 자체도 평범한 아이인 동화도 있고 의인화된 동물이나 판타지 속 존재인 동화도 있다. 엄마와의 세대 차이로 고민하는 아이와 어떤 곳이든 스며들어 문제를 해결하는 에너지 덩어리, 자기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 말벌과 싸우는 꿀벌은 겉보기에 서로 전혀 다른 존재다. 그러나 각자의 문제와 치열하게 싸우며 자기 자신이나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지켜 나간다는 점에서는 서로 닮았다. 어리지만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가고, 자기 앞에 놓인 문제를 피해 가지 않고 직접 부딪히고 행동하는 주인공들은 현실의 어린이 독자들과도 닮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면서, 위로가 되어 주고 용기와 지혜를 줄 것이다.
맛, 있, 다!
내 별명은 호시탐탐, 호연지기, 호빵, 맛있겠다, 먹대장, 급식충……. 대충 이렇게 어이없는 것들이다. 호연지기는 괜찮다고? 그건 ‘호연이의 넓고 큰 먹을 기세’란 뜻이다. 하늘과 땅 사이에 내가 품지 못할 음식은 없다나. 쳇, 나라면 이런 유치한 별명 따위는 절대 짓지 않았다.
「호시탐탐 호연이」에서
“응, 나는 에너지 결정체야. 맘대로 쭉쭉 늘어나기도 하고 팍 줄어들기도 하고, 다른 물체에 스며들기도 하지. 박사님이 나를 찾아내서 장난을 치지 못하도록 이렇게 장갑을 끼워 둔 거야. 아무도 나를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어쨌든 네가 나를 꺼내 줬으니 이제는 자유야, 야호!”
「몽글이는 해결사」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남찬숙
2000년에 『괴상한 녀석』을 발표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2004년 『가족사진』으로 MBC 창작동화대상 장편 부문에서 상을 받았고, 2005년 『받은 편지함』으로 올해의 예술상, 2017년 『까칠한 아이』로 눈높이 아동문학대전 아동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했어요. 지은 책으로는 『사라진 아이들』, 『누구야, 너는?』, 『안녕히 계세요』, 『할아버지의 방』, 『혼자 되었을 때 보이는 것』, 『선덕 여왕』 등이 있어요. 최근에는 우리 현대사 속 민주화 운동을 그린 동화 『유월의 거리』를 썼어요. 경북 안동에 살면서 아이들의 마음에 오래오래 남을 이야기를 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지은이 : 권오단
2006년 제1회 디지털작가상 대상을 받았고, 2011년에는 한국중앙아시아 창작 시나리오 국제공모전에서 상을 받았어요. 2014년 아르코 창작지원금 지원 사업에 선정되고, 2017년 국립생태원 생태동화 공모에서 우수상, 2018년 네이버 ‘이 동화가 재밌다’ 오디오클립상을 받았어요.『세 발 까마귀를 만난 소년』, 『도깨비도사 토부리』, 『요괴사냥꾼 천봉이』,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 『하우스블랙홀의 비밀』, 『소리개와 금동대향로』 등의 동화책을 썼어요. 들어 본 적이 없는 것을 이야기하고 읽어 본 적이 없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지은이 : 권경미
동화와 시를 사랑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작가예요. 시집 『나무는 외로워도 외롭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를 발간했어요.
지은이 : 안효경
2018년 KB 창작동화제에서 수상했고, 2019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어요. 지은 책으로는 창작 단편 동화집 『외계인과 용감한 녀석』, 오디오북 『기억 수선 세탁소』, 다른 작가님들과 함께 쓴 동화집 『달달 가게의 온도』, 청소년 소설집 『창경원의 밤』 등이 있어요.
지은이 : 김나른
2020년 혜암 아동문학상과 토지문학제 평사리 문학대상 동화 부문상을 받으며 등단했어요. 지은 책으로는 단편 동화집 『음치 새 우와!』, 오디오북 『발자국을 남긴 아이』 등이 있어요. 동화집 『달달 가게의 온도』에 「달달 가게의 온도」가, 『토지문학제 평사리 문학대상 수상작품집 2023』에 「6학년 고양이띠」가 실렸어요.
지은이 : 김균탁
2019년 『시와 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하고 제7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 공모전 동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어요. 시집으로 『엄마는 내가 일찍 죽을 거라 생각했다』가 있어요.
지은이 : 강보경
딴생각하기를 좋아해요. 쓸데없을 것 같던 딴생각을 요리조리 빚어 동화로 만드는 꿈같은 일을 하고 있어요. 2020년 KB 창작동화제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202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어요. 2025년 밀크T 창작동화 공모전에서는 우수상을 받았어요.
지은이 : 박연주
동화와 동요, 비눗방울 불기를 좋아하는 어른이^^예요. 세상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동심이 오래도록 남아 있길 소망해요. 2024년 「독수리 구조대」로 천재교육 밀크T 창작동화 공모전 단편 과학동화 부문에서 수상했어요.
지은이 : 임미선
아이들과 책을 좋아해요. 스토리텔러와 영어 그림책 지도사 자격증을 땄어요. 아이들이 꿈을 꾸며 밝게 자랄 수 있게 하는 아름다운 글을 쓰고 싶어요.
지은이 : 황미하
도서관에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와 만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2019년 KB 창작동화제에서 입상했어요. 2024년에는 동글동글문학회 회원들과 동화책 『달달 가게의 온도』를 썼어요.
목차
호시탐탐 호연이_김나른_7
몽글이는 해결사_임미선_23
미꾸라지는 어디에 숨겨 두었니?_김균탁_41
마음 담은 꽃바구니_남찬숙_59
반짝반짝 마녀의 옷 가게_안효경_79
모두의 숲_황미하_101
둘 중 하나는 외계인_박연주_119
세상을 지키는 비행_강보경_143
뽀니_권경미_163
힘내라 봉철아_권오단_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