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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편의점 3  이미지

요괴 편의점 3
컵라면 도둑의 정체
올리 | 3-4학년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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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선택된 사람에게만 보이는 요괴 편의점. 고양이 요괴가 점장이고, 얼음 좀비와 슬라임 요괴가 점원인 달밤편의점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이야기를 펼쳐 나가는 <요괴 편의점>이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요괴 편의점> 시리즈는 편의점, 요괴, 요리 등 아이들이 좋아할 소재 속에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까지 생각해 보게 하는 판타지 동화이다.

3권에서는 달밤편의점에서 컵라면이 하루에 하나씩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왜 하루에 딱 하나의 컵라면만 훔치고 따뜻한 물까지 부어서 가져가는 걸까? 기묘한 컵라면 도둑의 정체를 밝혀내려는 아사기와 요괴들의 숨 막히는 이야기 속으로 떠나 보자.

  출판사 리뷰

♥ <요괴 편의점>을 읽고 반한 독자들의 찐 리뷰 ♥

“표지부터 환상적! 책 한 권을 한자리에서 다 읽고, 읽었던 부분 중 마음에 드는 부분을 반복해서 보고 또 본다.
자기 주도 독서는 기본, 친구에게 소개하며 함께 읽는 즐거움도 느끼는 책.” (sso******)

“다음 권은 언제 나올지 오매불망 기다렸던 책!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단숨에 읽어 내려갔던 책이라서 재미있는 어린이 판타지물을 찾고 있다면 강추!” (swe******)

“반려묘가 사실은 요괴였다면? 요괴만 들어갈 수 있는 달밤편의점이 있다면?
이 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w******4)

“누가 선인지 누가 악인지를 바로 알 수 없어서 뒷이야기를 계속 읽기 위해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다.” (pin****)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따뜻한 포용의 메시지까지 어우러지면서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생각할 거리를 남긴다.” (i*******y)

“달밤편의점에 어서 오세요!”
이번에는 또 어떤 사건이?


선택된 사람에게만 보이는 요괴 편의점. 고양이 요괴가 점장이고, 얼음 좀비와 슬라임 요괴가 점원인 달밤편의점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이야기를 펼쳐 나가는 <요괴 편의점>이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요괴 편의점> 시리즈는 편의점, 요괴, 요리 등 아이들이 좋아할 소재 속에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까지 생각해 보게 하는 판타지 동화이다.
3권에서는 달밤편의점에서 컵라면이 하루에 하나씩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왜 하루에 딱 하나의 컵라면만 훔치고 따뜻한 물까지 부어서 가져가는 걸까? 기묘한 컵라면 도둑의 정체를 밝혀내려는 아사기와 요괴들의 숨 막히는 이야기 속으로 떠나 보자.

“우리 반에 고스트가 있다고?”
아사기에게 다가오는 인간 친구!


이 책의 주인공 소녀 ‘아사기’는 두 달 반 전에 엄마와 단둘이 지금의 집으로 이사 오면서 전학 온 학교에서 매우 조용히 지낸다. 대신 달밤편의점에서는 누구보다도 활기차고 기운이 넘치는 모습으로 지낸다. 아사기가 요괴 세상에서 더 기운이 샘솟는 건 특별한 인간이기도 했지만, 달밤편의점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하든지 포용하며 감싸는 분위기여서였다.
3권에서는 아사기에게 인간 친구가 생긴다. 아사기네 반에서 있는지 없는지조차 몰라 ‘고스트’라고 불리는 소년 ‘카게야마 토모루’. 아사기는 토모루와 짝이 되어 서로에 대해 인터뷰를 하게 되면서 토모루가 컵라면을 사용해서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드는 걸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요리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둘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
그즈음부터 달밤편의점에서 컵라면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토모루는 컵라면 도난 사건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토모루를 믿어도 될까?’ 등 컵라면을 둘러싼 인물들 간의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의심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이야기 속에 푹 빠져들게 된다.

“다 같이 힘을 합쳐 범인을 잡자!”
함께하기에 어려움도 헤쳐 나가는 요괴들


혼자로서 완벽한 모습이 아닌, 서로의 재능과 장점을 인정하며 행복하게 지내는 요괴 편의점 손님들과 아사기. 이들의 진가는 3권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아사기와 요괴 손님들은 달밤편의점에 컵라면 도둑이 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힘을 합쳐서 범인을 잡기로 의기투합한다.
오래 살아서 경험이 많은 ‘도라쿠라 할아버지’는 하나의 단서로 범인의 존재를 추리해 낸다. 그리고 슬라임처럼 몸을 쫙 펼칠 수 있는 ‘슬라미’는 도둑이 도망갈 통로를 막고, ‘바나니’는 자신의 바나나 껍질 양복을 벗어 던져서 도둑을 그 속에 가두기로 계획한다. 도깨비 고양이로 변신할 수 있는 힘센 ‘우메야’는 편의점 점장답게 이 모든 일을 진두지휘한다. 아이 유령 ‘유이’와 도라쿠라 세 자매, 아사기에게도 역할이 주어진다. 한 명의 슈퍼히어로가 문제를 해결하는 게 아니라서 사건 해결 과정이 더욱 흥미롭게 느껴진다. 이 책을 통해 협동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번 요리 재료는 컵라면이다!”
편의점 요리의 무한한 변신


편의점 재료를 조합해서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내는 아사기가 1, 2권에서는 혼자 편의점 요리 아이디어를 냈다면 3권에서는 토모루와 함께 컵라면으로 다양한 요리를 만든다. 컵우동에 카르보나라소스와 우유와 반숙 달걀을 넣은 요리, 컵라면에 크림스튜와 치즈와 채소를 넣은 라면그라탕, 폭신폭신 달걀수프라면 등 따라 하기 쉽고 간단한 요리들이 많이 등장한다. 편의점 꿀조합 요리 중에서도 단연 인기가 있는 컵라면 조합 요리인 만큼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요리법을 기대해도 좋다.
‘인간과 요괴 모두 좋아할 컵라면 요리법을 개발해 볼까?’ 하며 편의점 요리 아이디어를 내 보면 어떨까. 독자들은 달밤편의점의 정회원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며 더욱 이야기 속에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아사기, 짝 아직 못 정했지?”
아사기가 고개를 끄덕이자, 류자키도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렇겠지. 아사기가 전학 오면서 우리 반 여자애들 수가 홀수가 되었거든. 얘들아, 잠시만 들어 줘. 누구 아직 짝 못 정한 사람 없어?”
류자키의 말에 한 여자아이가 대답했다.
“여자는 다 정해진 것 같아. 남자도 아마 고스트만 남았을걸?”
“고스트?”
아사기가 묻자 모두가 한마디씩 했다.
“있는지 없는지도 몰라. 전혀 눈에 띄지 않거든.”
“맞아, 맞아. 결석해도 눈치채지 못할 거야.”
“그래서 고스트라고 부르는 거야?”
아사기가 물었고 류자키가 대답했다.
“그렇긴 한데…… 고스트, 아니 카게야마 토모루는 조용하긴 해도 말을 걸면 대답은 하니까! 카게야마랑 짝이 돼도 괜찮을 거야.”

“컵라면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다니. 어떻게 이럴 수 있죠?”
요이치 사장의 설명을 듣고 방범용 카메라 영상을 본 모두는 일제히 고개를 갸웃거렸다. 아사기도 그 기묘한 장면이 믿기지 않아 몇 번이고 반복해서 틀었다.
컵라면 하나가 선반에서 쓱 떠오른다. 천장 가까이로 둥실 떠오르더니, 휙 사라진다. 그러다 온수기가 놓여 있는 계산대 끝자락에 다시 나타난다. 이내 컵라면 뚜껑이 열리고, 컵 안으로 뜨거운 물이 부어진다. 뚜껑이 닫히는가 싶더니, 또다시 사라져 버린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레이죠 히로코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일본 고단샤 아동문학신인상에 응모한 작품 《뽀요용 열매》가 인기를 얻으며 작가로 데뷔했다. 작품으로는 300만 부 이상의 히트작이 되어 애니메이션으로 영상화된 <여주인님은 초등학생!> 시리즈, 《메니메니 하트》 등이 있다. 사가미술대학 객원교수, 세이안대학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다.

  목차

우리 반 고스트
흥이 나지 않는 인터뷰
컵우동을 사고 싶어!
이런 게 친구일지도 몰라
토모루의 요리 교실
컵라면 도난 사건
범인이 흘리고 간 것
수수께끼가 많은 요괴
우메야의 작전 실행!
도둑맞은 토모루의 컵라면
달숨새의 비밀
들켜 버린 아사기의 정체
달밤편의점에 어서 오세요
아사기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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