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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르 나무의 기적
좋은꿈 | 3-4학년 |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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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등단 43년으로, 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퇴임한 류근원 작가의 단편 동화집이다. 어린이가 등장하지 않는 동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주인공인 동화 5편으로, 사연이 깊은 고전적 서사가 촘촘하게 펼쳐진다. 주제는 일관되게 보편적 ‘사랑’을 담고 있어, 어린이를 사랑하는 작가의 진심이 울림을 더한다.

  출판사 리뷰

시리즈 소개
우리나라 동화 작가의 창작동화 시리즈 <동화향기> 28권째이다.

43년, 동화작가의 진심을 담은 단편 동화
등단 43년으로, 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퇴임한 류근원 작가의 단편 동화집이다. 어린이가 등장하지 않는 동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주인공인 동화 5편으로, 사연이 깊은 고전적 서사가 촘촘하게 펼쳐진다. 주제는 일관되게 보편적 ‘사랑’을 담고 있어, 어린이를 사랑하는 작가의 진심이 울림을 더한다.

‘사랑’을 담은 동화 5편
<털보 농장 경사 났네>는 노총각 털보와 요양병원 간호사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의 관계를 맺어 주는 반려견 덕구와 아픈 할머니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특히 덕구는 자식들로부터 상처받은 주인 할머니의 아픔까지 함께 나눕니다.
<까르르 나무의 기적>은 아픈 모빌 명장이 수녀원으로 들어옵니다. 수녀원 근처의 아픈 소녀가 만든 모빌이 달린 까르르 나무. 이 나무로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픔을 극복해 나갑니다.
<그 녀석의 빈 의자>는 가정폭력으로 학교와 담을 쌓은 소년과 담임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꼭 찾아온다는 제자를 기다리며 선생님은 제자의 책상과 의자를 날마다 닦고 있습니다.
<수다쟁이 바람이 날개를 단 까닭>은 왕따 당하는 오리와 다리가 아픈 소년의 우정을 다뤘습니다. 여기에 수다쟁이 바람이 큰 역할을 하지요. 왕따 당한 오리는 날지 못하는 오리가 아니었어요.
<황 병장과 군견 황희>는 제대를 앞둔 황 병장과 군견 황희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수색 작업에서 큰 사고가 터졌습니다. 황 병장은 자신을 위해 다친 황희를 반려견으로 삼아 함께 아름다운 제대를 합니다.




“오늘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널 만나고 갈 거야.”
햇살이 기울기 시작했다. 박 선생님이 긴 하품을 쏟아 낼 때였다. 햇살이가 나타났다. 눈이 마주치는 순간 햇살이는 주춤거렸다.
“안 돼, 오늘은 도망치면 안 돼.”
-‘그 녀석의 빈 의자’ 중에서

난 네가 없어도 잘 지낼 수 있어. 네가 있을 때보다 더 열심히 걷기 연습을 할 거야. 그렇게 하면 나도 너처럼 날개를 달지도 몰라. 내년에 네가 다시 오면 나도 너처럼 훨훨 날 거야.
돌이는 목발을 내던진 채 힘겹게 걸었습니다.
-‘수다쟁이 바람이 날개를 단 까닭’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류근원
충북 충주에서 태어났다. 청주교육대학과 고려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아동문학평론>에 동화가 추천되었으며, 새벗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었다.창작동화집《구름 위 책방》《세탁책방 할머니》《신데렐라 구둣방》《피노키오 짝꿍 최점순》《삼신할머니가 왔어요》외 여러 권이 있다. 방정환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주홍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다. 42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어린이와 함께하였으며, 지금은 집필과 강의를 하고 있다.

  목차

털보 농장 경사 났네
까르르 나무의 기적
그 녀석의 빈 의자
수다쟁이 바람이 날개를 단 까닭
황 병장과 군견 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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