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명작,문학
아기새와 다시 만난 친구 이미지

아기새와 다시 만난 친구
한그루 | 3-4학년 | 2025.08.31
  • 정가
  • 12,000원
  • 판매가
  • 10,800원 (10% 할인)
  • S포인트
  • 600P (5% 적립)
  • 상세정보
  • 15.3x22.5 | 0.183Kg | 141p
  • ISBN
  • 9791168672321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윤복희 작가의 두 번째 동화집이다. 표제작인 <아기새와 다시 만난 친구>를 포함해 8편의 단편동화를 묶었다. 표제작인 <아기새와 다시 만난 친구>는 속도의 시대에 밀려난 열차 덜컹이와 아기새 짹짹이의 만남과 헤어짐을 그리고 있다.

다양한 소재와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었던 작고 소중한 것의 의미를 찾는 따뜻한 동화집이다. 작가는 “빨리빨리를 외치며 살아가는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한 걸음만 늦추어 보면 어떨까요? 그러면 그 어떤 빠른 속도로도 얻을 수 없는 시간과 시간 사이에 있는 또 나와 다른 이들 사이에 있는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 우리 내면에 차곡차곡 쌓이지 않을까요?”라고 전한다.

  출판사 리뷰

‘빨리빨리’의 시대에 추억 열차를 타고
시간을 거슬러 만나는 따뜻한 이야기


윤복희 작가의 두 번째 동화집이다. 표제작인 <아기새와 다시 만난 친구>를 포함해 8편의 단편동화를 묶었다.
<귀한 선물>은 할머니와 함께 남촌 꽃바람을 맞이하는 따뜻한 이야기다. <날아라 날아라 높이 높이>는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인 연날리기를 소재로 했고, <물마중>에는 해녀 할머니가 등장한다. ‘물마중’이란 물질을 끝낸 해녀를 마중하여 채취한 해산물을 들고 오는 것을 말하는데, 이 작품에서는 곳곳에 말맛이 살아있는 제주어를 싣고 표준어로 대역했다.
<멀구슬 할아버지 놀이터>는 태풍에 쓰러졌지만 숲속 친구들의 놀이터가 된 나무 이야기이고, <나도 꼭 필요한 존재였어>는 자연 속의 소중한 존재로서 서로를 응원하는 출렁이와 뾰쪽이의 우정을 그린다. <부메랑>은 우리의 말이나 행동이 어떤 순간에 되돌아올 수도 있다는 교훈을 전하고, <사랑 나눔 정류장>은 전작 <샛바람과 파도 소리>의 후속작으로서 노부부의 따뜻한 나눔과 베풂을 보여준다. 표제작인 <아기새와 다시 만난 친구>는 속도의 시대에 밀려난 열차 덜컹이와 아기새 짹짹이의 만남과 헤어짐을 그리고 있다.
다양한 소재와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었던 작고 소중한 것의 의미를 찾는 따뜻한 동화집이다. 작가는 “빨리빨리를 외치며 살아가는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한 걸음만 늦추어 보면 어떨까요? 그러면 그 어떤 빠른 속도로도 얻을 수 없는 시간과 시간 사이에 있는 또 나와 다른 이들 사이에 있는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 우리 내면에 차곡차곡 쌓이지 않을까요?”라고 전한다.

그러니까 할머니도 너만 했을 때였어. 할머니의 할머니 그러니까 네 고조할머니와 만난 바람이 꽃바람이었단다. 라윤이가 지금 할머니의 손을 잡고 있는 것처럼, 그때 이 할미도 할머니의 손을 잡고 있었는데, 먼 들판을 한참 잔잔히 쳐다보고 계시던 할머니가 ‘드디어 오시는군요!’ 하시며 미소를 머금고 흐뭇한 표정을 띠시며 말씀하셨지. ‘누가 오신다고 하세요?’ 깜짝 놀란 나는 토끼 눈을 뜨고 할머니에게 물어보았어. 지금 라윤이가 할머니에게 물어본 것처럼 똑같이. 그때 할머니와 만난 바람이 남촌 꽃바람이었단다. 그때부터 난 기다림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

들꽃이 활짝 피어나고 새들이 지지배배 노래하며 나비가 훨훨 춤을 추는 놀이터. 비록 쓰러져 있지만 멀구슬 할아버지는 숲속 친구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놀이터가 될 수 있음에 행복했어요. 할아버지가 뿌듯한 기쁨과 사랑이 담뿍 담긴 흐뭇한 미소를 모두에게 보내자 아기 곤줄박이는 눈물을 닦으며 애써 웃음을 지었어요. 할아버지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았기 때문이에요. 친구들이 매일 와서 놀면 누워 있는 할아버지도 쓸쓸하지 않을 거예요. 숲속 친구들은 꼼짝도 하지 않고 할아버지 곁에 앉아서 서로의 눈을 바라보았어요.

“이번에 만든 건 버스 정류장에 놓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왕이면 목마른 사람들을 위하여 마실 물도 함께요. 또 이쪽에 있는 의자들은 동네 사람들이 밭일하러 가다가 잠시 쉬었다 가도록 마을 사잇길에 놓으면 어떨까요?”
할머니가 함박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기쁨은 어느덧 의자의 수만큼 점점 커졌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복희
2023년 《아동문예》 신인문학상. 2022년 제61회 탐라문화제 전국문학작품공모전 탐라상(대상). 2020년 제주문인협회 신인문학상. 2020년 제주기독신문 신춘문예 당선. 2024년 동화집 『샛바람과 파도 소리』.

  목차

귀한 선물 09
날아라 날아라 높이 높이 23
물마중 39
멀구슬 할아버지 놀이터 67
나도 꼭 필요한 존재였어 83
부메랑 97
사랑 나눔 정류장 111
아기새와 다시 만난 친구 129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