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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소리 | 3-4학년 |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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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마중물 네 번째 동시집. 학원 학생들이 시 쓰기에 퐁당 빠졌다. 벌써 네 해째를 맞았다. 아이들이 마음껏 시와 놀기를 소망하며 진행된 수업, 좀 더 성숙해진 시적 감각으로 자신의 생각과 느낌, 감정을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으로 표현해 냈다.

이번 시집에는 시 수업에 처음 참여한 친구들, 두 번째 참여한 친구들, 세 번째 참여한 친구들의 다양한 시가 실렸다. 이번 동시집 《킥킥큭큭》에는 19명의 초등 학원생들이 참여하여 57편의 동시가 실렸다. 그동안 배운 솜씨로 생활 속에서 얻은 소재를 시와 그림으로 참신하게 구성했다. 그동안 가르친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감회롭다.

  출판사 리뷰

마중물 네 번째 동시집!

학원 학생들이 시 쓰기에 퐁당 빠졌다. 벌써 네 해째를 맞았다. 아이들이 마음껏 시와 놀기를 소망하며 진행된 수업, 좀 더 성숙해진 시적 감각으로 자신의 생각과 느낌, 감정을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으로 표현해 냈다.
이번 시집에는 시 수업에 처음 참여한 친구들, 두 번째 참여한 친구들, 세 번째 참여한 친구들의 다양한 시가 실렸다. 이번 동시집 《킥킥큭큭》에는 19명의 초등 학원생들이 참여하여 57편의 동시가 실렸다. 그동안 배운 솜씨로 생활 속에서 얻은 소재를 시와 그림으로 참신하게 구성했다. 그동안 가르친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감회롭다.

“힘들어도 재미있어요.”
시 수업을 마친 아이들의 대답입니다.
시 쓰는 건 왜 재미있을까요?
공부하는 것보다 더 힘들 것 같은데.
시는 짧은 문장 안에 언어의 생동감과 의미를 담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논리보다 직관을 이용해 시를 씁니다.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엉뚱하고 무모한 상상력은 시 쓰기를 재미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만의 언어를 찾아가는 창작의 즐거움을 맛보았을 것입니다.
시는 언어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놀이입니다.

우리들은 때때로 모여 시를 핑계로 킥킥, 큭큭 웃음을 나누었다. 교실에는 빛과 나무,
그런데와 오징어, 울컥과 잔잔 같은 단어들이 찾아와 종종 웃음이 되어 주었다. 우리는 창
문 너머에서, 부는 바람에서, 지나는 사람들과 비둘기들의 표정에서, 오래전 기억의 틈에서
도 웃음을 찾았다. 가끔 교실의 고요 위로 연필 소리만 가득 차오를 때면, 옆 사람의 웃음 위
로 살포시 기대어 앉아 서로의 마음을 배우기도 했다. 고맙다. 그날들의 그 웃음처럼 너희
들, 언제나 환하길. _전윤지 교사

아이들이 물었다. 어떻게 하면 시를 잘 써요? 글쎄 그걸 알면 나도 잘 썼겠지. 아이들이
웃었다. 그리고 한참 멍하니 있었다. 시를 잘 쓰려고 한 적이 있었던가? 아니다. 시가 오기를 기
다리던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았다. 시를 잘 쓰려고 하지 말고, 시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찾아
보기로 했다.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무엇일까? 보이지 않지만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
보이는 것 뒤에 무엇이 숨어 있을까? 밖으로 나갔다. 아니 우리 마음 속으로 다시 들어왔다. 우
리는 여름내내 보물찾기를 했다. 잊지 못할 시간을 함께 했다. _이상은 교사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도윤 외

  목차

1부. 킥킥, 웃음의 발견
김도윤 : 나무 외
김주영 : 우주 외
박제이 : 반려단어 외
신재희 : 피아노의 계단 외
이가현 : 달력의 시간 외
전지호 : 게임 외
정소희 : 앞쪽 외
좌장호 : 대머리 시인 외
최수아 : 힘들어 외
최이안 : 하얀 도화지 외
허 린 : 나는야 고모 외

2부. 큭큭, 웃으면 왜 안 돼?
구본하 : 검은색하얀색 외
이예원 : 차이점 외
이차윤 : 바이러스의 진실 외

3부. 킥킥큭큭, 웃을수록 환해지는 우리
김수아 : 토마토 외
노윤하 : 식단표 날씨 외
이다인 : 신호등 외
최준희 : 해와 달과 별 외
한유진 : 쇠똥구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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