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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대결
누가 진짜 용자일까?
한림출판사 | 3-4학년 |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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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매일 조용할 날이 없는 이 학년 삼 반 교실이 또 왁자지껄하다. 기태가 의자에서 한껏 폼을 재며 발 차기를 준비한다. 기태가 발 차기 후 아슬아슬하게 넘어지지 않고 무사히 바닥에 내려오자, 옆에 있던 도정이가 “그건 실패!”라며 한 마디 한다. 그리고 도정이는 우산을 들고 검도 기술이라며 뽐낸다.

그 모습을 보고 부글부글하던 기태는 도정이에게 대결을 신청한다. 기태와 도정이는 친구들 앞에서 큰소리치며 누가 더 매운맛을 잘 먹나, 누가 더 정글짐에 높이 올라가나 등등 용기를 대결한다. 하지만 점점 힘이 들자 서로 먼저 포기해 주길 바라는데……. 진짜 용자는 누가 될까?

『용기 대결』은 용감해 보이고 싶은 두 친구의 무모하면서도 재미있는 대결을 다룬다. 꽤나 진지하게 용기를 겨루지만 10%쯤 부족해 보이는 기태와 도정이는 모든 대결에서 엎치락뒤치락한다. 객쩍은 용기에서 비롯된 두 친구의 대결을 보며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건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경쟁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진짜 용기를 깨닫는 두 친구의 이야기가 공감을 일으킨다. 친구에게 경쟁심이 느껴진다면, 친구의 장점을 보며 부러워한 경험이 있다면 내 이야기처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너보다는 내가 낫지!”
매운맛, 정글짐, 이인삼각 달리기까지
기태와 도정이의 용기 대결이 시작된다!

매일 조용할 날이 없는 이 학년 삼 반 교실이 또 왁자지껄하다. 기태가 의자에서 한껏 폼을 재며 발 차기를 준비한다. 기태가 발 차기 후 아슬아슬하게 넘어지지 않고 무사히 바닥에 내려오자, 옆에 있던 도정이가 “그건 실패!”라며 한 마디 한다. 그리고 도정이는 우산을 들고 검도 기술이라며 뽐낸다. 그 모습을 보고 부글부글하던 기태는 도정이에게 대결을 신청한다. 기태와 도정이는 친구들 앞에서 큰소리치며 누가 더 매운맛을 잘 먹나, 누가 더 정글짐에 높이 올라가나 등등 용기를 대결한다. 하지만 점점 힘이 들자 서로 먼저 포기해 주길 바라는데……. 진짜 용자는 누가 될까?
『용기 대결』은 용감해 보이고 싶은 두 친구의 무모하면서도 재미있는 대결을 다룬다. 꽤나 진지하게 용기를 겨루지만 10%쯤 부족해 보이는 기태와 도정이는 모든 대결에서 엎치락뒤치락한다. 객쩍은 용기에서 비롯된 두 친구의 대결을 보며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건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경쟁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진짜 용기를 깨닫는 두 친구의 이야기가 공감을 일으킨다. 친구에게 경쟁심이 느껴진다면, 친구의 장점을 보며 부러워한 경험이 있다면 내 이야기처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모든 걸 겨루는 두 아이의 귀엽고 무모한 도전
진짜 용기는 무엇일까?

많은 아이들이 친구보다 뭐든 잘 하고 앞서기를 바란다. 친구보다 받아쓰기를 하나 더 맞으면 기쁘고, 그네를 타고 더 높이 오르면 절로 환호성이 나오고, 이기는 자가 용감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친구들보다 세 보이고, 강한 척하는 사람이 진짜 용자일까? 아이들의 기준에 따라 용기를 설명하는 말은 제각각일 것이다. 하지만 강한 모습만 보여 주려고 아닌 척하는 건 용기 있지도 않고 용감하지도 않다.
기태와 도정이의 용기 대결이 이인삼각 달리기로 최종 결정이 나려고 할 때, 기태는 어려움에 빠진다. 자존심 때문에 아프다고 말하지 못한 발이 말썽이었다. 함께 달리는 도정이에게 아프다고 말하는 건 자존심이 상하지만 이대로 달리면 상대편에게 질 게 뻔하다.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상대에게 나의 약한 모습이나 약점을 드러내는 것은 꽤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기태와 도정이는 수많은 대결 속에서 서로의 약한 모습을 발견하고, 조금씩 눈감아 주기도 한다. 용기는 겉으로 보이는 힘과 허세가 아닌 친구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실수도 응원해 주는 마음임을 느끼게 한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선생님뿐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배우며 자란다. 이현아 작가는 『용기 대결』에서 그런 아이들의 모습과 상황을 잘 포착해서 세밀하게 다뤘다. 그리고 누구도 패자가 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아이들끼리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게 한다. ‘정말 용자가 되려면 나를 인정해야 한다’는 작가의 말처럼, 용자가 되기란 세상 가장 어려운 일일 수 있다. 하지만 걱정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친구와 부모님에게 솔직해져 보면 어떨까? 기태와 도정이처럼, 이 학년 삼 반 친구들이 끝까지 둘을 응원한 것처럼 그렇게 서로 다독이며 한 걸음 나아가는 것이 용기의 시작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현아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은 욕심쟁이예요. 내 이야기가 재미없을까 봐 겁쟁이가 되기도 해요. 하지만 욕심쟁이일 때도 겁쟁이일 때도 절대 이야기를 포기하지 않아요. 오늘도 이야기를 쓰기 위해 용기를 내요.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달떡연구소』로 제1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에 당선되었어요.『똥깨비 도니』와 『또 비밀이야』『백호 소녀 은가비』와 『하늘 고래의 노래』를 썼어요.

  목차

1. 태권 용자 대 검도 용자 7쪽
2. 매운맛 용자 20쪽
3. 공부하는 용자 34쪽
4. 겁 많은 용자 52쪽
5. 진짜 용자 68쪽
작가의 말 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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