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손의 장애로 인해 일상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 미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글씨 쓰는 것도 힘든 미리는 숙제를 하며 눈물을 흘리고, 친구들의 시선과 선생님의 무관심 속에서 외로움을 느낀다. 같은 반 친구 동주와의 관계는 아빠들 간의 직장 문제로 더 복잡해지고, 미리는 동주의 알림장을 몰래 보며 작은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하지만 오해가 풀리는 과정에서 두 아이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차갑던 관계는 따뜻한 우정으로 변한다.
출판사 리뷰
눈물로 시작된 하루가 웃음으로 마무리되는 날
우리는 한 걸음 더 성장한다!
장애나 차이보다 중요한 것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다!
황연주 작가가 들려주는
성장과 치유를 담은 따뜻한 우정 이야기
이 동화는 손의 장애로 인해 일상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 미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글씨 쓰는 것도 힘든 미리는 숙제를 하며 눈물을 흘리고, 친구들의 시선과 선생님의 무관심 속에서 외로움을 느낍니다.
같은 반 친구 동주와의 관계는 아빠들 간의 직장 문제로 더 복잡해지고, 미리는 동주의 알림장을 몰래 보며 작은 실수를 저지르게 됩니다. 하지만 오해가 풀리는 과정에서 두 아이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차갑던 관계는 따뜻한 우정으로 변합니다.
이 동화는 어린이들에게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내는 법을 알려주며,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전합니다. 또한, 부모와 교사들에게는 아이들의 세심한 감정과 마음을 이해하는 중요성을 일깨워 줄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미리 엄마가 학교를 다녀가고도 담임선생님이 내주시는 숙제는 줄지 않아 걱정은 여전했습니다. 미리는 매일 밤늦게까지 숙제하다 울며 잠드는 날이 많았고 밤을 꼬박 새우며 숙제했지만 끝마치지 못하고 학교에 갔던 어느 날, 벌로 손바닥을 맞은 일은 쉬이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았고 손이 아프다는 사실을 뻔히 아시는 담임선생님이 때리는 매는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이 마음이 아프고 가슴 쓰라렸습니다.
아픈 오른손을 감싸고 교문만 보고 그대로 집으로 쉼 없이 달렸습니다.
집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집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냉장고 문을 벌컥 열어젖혔습니다.
냉장고에서 사각 얼음 통을 꺼내 얼음을 비닐에 주워 담고 비닐을 수건으로 돌돌 말아 오른손을 감싸고 냉찜질을 시작합니다.
손에 열기가 조금 사그라지자 수건을 풀고 녹은 얼음 알갱이와 물을 개수대에 그대로 쏟아버렸습니다. 그러고 나니 엄마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디선가 따뜻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입가엔 옅은 미소가 자신도 모르게 자꾸만 피어올랐습니다.
뭔지 모르게 가슴이 벅차 발걸음을 재촉하려는 미리 앞에 동주의 가방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황연주
어린이와 베트남을 사랑하는 저자는 어린이 의 눈을 통해 순수함을 배우고, 베트남을 통해 다문화와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글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1년 문예지 문학고을(동시 부문)로 등단했고, 현재 시산맥 특별회원이자 경남 아동문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책으로는 동시집 『춤추는 바람개비』, 시집 『한때는 사랑 너라는 오물』이 있습니다.
목차
1. 갑질
2.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3. 난 손이 아프다
4. 더해가는 고통
5. 잔뜩 찌푸린 오후
6. 동주의 알림장
7. 결전의 날
8. 뜻밖의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