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마루벌의 새로운 동화 시리즈 1권. 새로 보는 개정판 <안데르센 동화>는 문학을 중심에 놓고 한두 장의 큰 그림만으로 독자의 상상력을 이끌어 주는 '고전적 형식'의 그림책으로, 리즈베스 츠베르거의 재능이 집약된 작품이다. 기존 8편의 이야기에 <엄지 아가씨>, <돼지치기와 어리석은 공주>, <나이팅게일> 의 3편을 추가하였고, 본문의 문장을 다시 다듬었다.
1990년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리즈베스 츠베르거의 격조있는 일러스트에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의 작품이 만난 그림책으로, 그녀의 그림은 안데르센 동화가 가진 서정적 아름다움과 환상의 세계를 잘 표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손색없는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리즈베스가 그린 영원한 고전
새롭게 다시 출간된 <안데르센 동화>
2013년 새롭게 다시 출간된 <안데르센 동화>마루벌의 새로운 동화 <안데르센 동화>가 2013년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출간되었습니다. 본문을 다시 다듬어 보다 자연스럽게 읽히도록 했고, 가벼운 판형으로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리즈베스 츠베르거의 그림이 돋보이게 새롭게 디자인한 표지는 환상의 세상으로 들어가듯 <안데르센 동화>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리즈베스 츠베르거의 감수성으로 보여 주는 그림책의 고전 동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안데르센은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마루벌의 <안데르센 동화>는 리즈베스 츠베르거의 섬세하고 고전적인 그림으로 안데르센 동화의 특색인 서정적 정서를 표현하여 아름다운 환상의 세계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리즈베스 츠베르거는 그림 스타일이 고전적이라는 평을 듣고 한때 좌절했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주위 사람들의 지지로 지금까지 서른 권이 넘는 책에 그림을 그리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보석 같은 그림이 담겨진 이 동화로 20세기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1990년에는 어린이 문학 분야에서 뛰어난 공을 세운 작가나 화가에게 수여하는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습니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깊이 있는 이야기<안데르센 동화>에는 널리 알려진 이야기인 ‘성냥팔이 소녀’, ‘엄지 아가씨’를 포함해 어린이와 어른 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깊이 있는 이야기 열한 편이 실려 있습니다. ‘높이뛰기 선수들’, ‘돼지치기와 어리석은 공주’, ‘임금님의 새 옷’에는 인간과 사회의 어리석음에 대한 풍자가 있고, ‘장미나무 병사’는 의인화와 낯설게 하기를 통해 진딧물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보여 줍니다. <안데르센 동화>는 어린이에게는 옛이야기가 들려주는 지혜를, 어른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다시 찾아 주어 모두에게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기쁨을 선물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안데르센은 덴마크의 오덴세에서 구두 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이라는 이름은 안데르센이 루터교회에서 세례 받을 때, 대부모(代父母)가 붙여 준 이름이다. 안데르센의 집안은 할머니가 병원에서 청소부로 일할 정도로 가난했지만, 안데르센의 성장과정에 큰 영향을 끼쳤다. 독실한 루터교회 신자인 어머니는 안데르센에게 예수를 공경하는 순수한 기독교 신앙을 심어주었고, 아버지는 인형극과 독서를 통해 어린 그에게 옛날이야기와 <아라비안 나이트>를 자주 들려주며 상상력과 교양을 심어 주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가장의 자리가 비게 되자 안데르센 소년은 어린나이에 공장에서 일하고, 어머니는 빨래를 대신해주는 일을 했다. 1819년에는 연극배우의 꿈을 품고 코펜하겐으로 갔으나, 변성기 이후 목소리가 탁해지면서 꿈을 접어야 했다. 더구나 가난 때문에 정규교육을 받지 못해서 문법과 맞춤법이 엉망인 그의 연극대본은 극단 주에 의해 반송되었기에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극심한 마음의 고통에 시달렸다. 다행히 그의 작가로서의 재능을 알아본 국회의원 요나스 콜린의 후원으로 라틴어 학교에 입학했으나, 안데르센이 시를 쓰는 것을 싫어하는 교장과의 갈등 때문에, 5년 만에 학교를 그만두고 1828년 코펜하겐 대학교에 입학하였다. 몇 편의 희곡, 소설을 쓰면서 작가로서의 재능을 드러낸 안데르센은 《즉흥시인》(1834)으로 문학계의 호평을 받았다. 1835년부터 본격적인 동화 저작에 들어갔는데, 어른들도 읽을 정도로 독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1872년까지 발표한 총 160여 편의 동화 작품은 모두 유명해졌다. 62세 때 그는 고향 오덴세의 명예시민으로 받들어졌으며, 그가 1875년 병으로 세상을 떠났을 때는 그 장례식에 덴마크 국왕과 왕비가 참석하였다.
목차
모래 아저씨
높이뛰기 선수들
엄지 아가씨
부싯돌 통
장미나무 병사
장난꾸러기 소년
돼지치기와 어리석은 공주
임금님의 새 옷
공주와 완두콩 한 알
나이팅 게일
성냥팔이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