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역사를 바꾼 여성 위인 시리즈 2권.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살던 과거에서 거짓말처럼 현실로 돌아오는 단비와 루이. 둘 다 꿈을 꾸었다고 생각하지만 놀랍게도 그 꿈의 내용이 정확히 일치한다. 결국 자신들이 무언가 특별한 경험을 함께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친밀감을 느끼기 시작하는 단비와 루이. 하지만 학교에서 왕따 단비의 고난은 끝나지 않는다.
수하가 이번엔 또 다른 왕따 세미를 이용해 단비를 도둑으로 몰아 버렸던 것이다. 누명을 벗기 위해 루이와 함께 세미의 집으로 찾아가는 단비. 그곳에서 어린 두 동생을 힘겹게 보살피는 세미의 모습을 발견한 단비는 아무것도 묻지 않고 돌아 나온다.
그런 단비의 배려심에 감복한 루이가 가짜 고백 편지에 대한 진실을 말해 주려는 찰나, 두 사람의 몸의 윤곽을 따라 눈부신 빛이 떠오르며 다시 과거로 뚝 떨어진다. 이번에는 영국에게 나라를 통째로 빼앗길 위기에 처한 프랑스의 작은 농촌으로 떨어지고 마는데….
출판사 리뷰
남자들은 칼로 역사를 바꿨으나 우리는 사랑으로 그리했도다!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살던 과거에서 거짓말처럼 현실로 돌아오는 단비와 루이. 둘 다 꿈을 꾸었다고 생각하지만 놀랍게도 그 꿈의 내용이 정확히 일치한다. 결국 자신들이 무언가 특별한 경험을 함께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친밀감을 느끼기 시작하는 단비와 루이.
하지만 학교에서 왕따 단비의 고난은 끝나지 않는다. 수하가 이번엔 또 다른 왕따 세미를 이용해 단비를 도둑으로 몰아 버렸던 것. 누명을 벗기 위해 루이와 함께 세미의 집으로 찾아가는 단비. 그곳에서 어린 두 동생을 힘겹게 보살피는 세미의 모습을 발견한 단비는 아무것도 묻지 않고 돌아 나온다. 그런 단비의 배려심에 감복한 루이가 가짜 고백 편지에 대한 진실을 말해 주려는 찰나, 두 사람의 몸의 윤곽을 따라 눈부신 빛이 떠오르며 다시 과거로 뚝 떨어진다.
이번에는 영국에게 나라를 통째로 빼앗길 위기에 처한 프랑스의 작은 농촌으로 떨어지는 단비와 루이. 그곳에서 프랑스를 구원하라는 대천사 미카엘의 계시를 받았다는 촌스런 시골소녀 잔다르크를 만나게 되는데...
“잔다르크,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잘 듣도록 해. 이제 네가 살 수 있는 방법은 딱 한 가지뿐이야. 지금 당장 영국군 앞에서 신의 계시를 받았다는 말은 모두 거짓이었다고 고백하는 거야. 그럼 너를 석방시켜 주겠다고 영국군 사령관이 약속했어.”
“으음…….”
고통스런 표정으로 신음을 흘리는 잔다르크를 단비가 재촉했다.
“뭘 망설이는 거야? 모르겠어? 이게 유일한 방법이라니까.”
잔다르크가 낮게 깔리는 소리로 말했다.
“그렇게 되면 영국군은 사기가 오르고, 프랑스군은 절망에 빠지겠지. 사실 전력 면에서 열세인 우리 프랑스군으로선 신이 함께하신다는 믿음이 유일한 희망이었어. 그 희망의 등불을 밝혔던 내가 이제 와 그걸 꺼뜨려 버릴 수는 없어. 대천사 미카엘 님도 말씀하셨어. 나의 죽음이 프랑스 국민들을 일으키는 작은 밀알이 될 거라고.”
“안 돼……. 그러면 안 돼, 잔다르크…….”
이미 죽음을 각오한 듯 담담히 웃고 있는 잔다르크의 얼굴을 보며 단비가 눈물을 주르륵 흘렸다.
이때 잔다르크가 수줍게 미소 지으며 품속에서 하얀 손수건을 꺼냈다.
“루이, 이걸 돌려주고 싶어.”
“이건 내가 무도회에서 네게 주었던……?”
루이에게 손수건을 건네는 잔다르크의 눈에 처음으로 물기가 비쳤다.
“그날 무도회에서 너와 춤췄던 순간이 내 생애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어.”
작가 소개
저자 : 이소은
주로 여성들의 감성에 호소하는 작품을 써온 작가입니다. 이번에 어린 여성독자들에게 사랑의 참 의미와 역사적 배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황태자의 로맨스’ 시리즈를 쓰게 되었습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그건 정말 꿈이었을까?
제2장. 오만과 편견
제3장. 계시를 받은 소녀
제4장. 샤를 왕세자와의 만남
제5장. 신의 계시와 인간의 지혜
제6장. 승리를 향한 첫 걸음
제7장. 대관식
제8장. 소중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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