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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몰래 공주님
온서재 | 3-4학년 |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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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외할머니 집을 찾아가던 엄마가 느닷없는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어린 주인공은 ‘엄마의 손길’을 잃어버린다. 유치원을 지나 초등학생이 되어도 엄마는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하는데…. <몰래몰래 공주님>은 순수한 동심을 통해 ‘절망과 불행을 이겨내는 지혜’를 일깨워 주는 그림책이다. 현재의 삶에 감사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찾고 싶은 사람은 지금 당장 몰래몰래 공주님의 ‘궁전’으로 여행을 떠나 보자.

  출판사 리뷰

1. 불행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외할머니 집을 찾아가던 엄마가 느닷없는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어린 주인공은 ‘엄마의 손길’을 잃어버립니다. 유치원을 지나 초등학생이 되어도 엄마는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합니다. 오늘날 불행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 ‘불행’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겨내는가에 따라서 삶의 빛깔과 방향도 각기 달라질 것입니다.

2. 불행을 이기는 상상의 힘!
어린 주인공과 아빠는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하는 엄마를 ‘숲속의 잠자는 공주님’으로 변신시킵니다. 주인공은 언제 어디서나 공주님을 상상하며 마음속 불안감을 조금씩 지워 나갑니다. 그 덕분에 주인공의 집 안은 어두침침하지 않고 언제나 은은한 햇살이 비칩니다.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 상상력은 ‘터무니없는 망상’이나 ‘헛된 바람’에 지나지 않지만, 굳건한 가족 사랑을 바탕으로 한 간절한 상상력은 불행을 견디게 하는 강력한 힘이 됩니다.

3. 글은 톡톡 튀고, 그림은 세밀하고 따뜻하다.
글을 쓴 정진아는 좋은 동시를 많이 지은 작가입니다. 자칫 뻔한 구성이 되거나 칙칙한 분위기에 빠질 수 있는 이야기를 간결한 동시적 구성과 톡톡 튀는 감각적인 문장으로 극복해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희망의 끈을 절대로 놓지 않는 어린 주인공의 의지가 그 문장 속에서 끝까지 힘을 잃지 않습니다.
그림을 그린 김이조 화가는 꽃밭을 잘 가꾸는 농부이기도 합니다. 화가의 붓놀림은 여유롭고 따뜻합니다. 시들어가는 한 포기 꽃을 살려내듯 불행한 주인공과 그 주변을 포근한 눈길로 감싸며 생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글을 다 지우고 봐도 그림 자체에서 풍기는 따뜻함이 잔잔한 위로를 느끼게 합니다.

4. <몰래몰래 공주님>의 지혜를 이 세상에 꽃씨처럼 흩뿌리자.
앞서도 얘기했듯이 불행은 사람을 가리지 않습니다. 평생 행복만 누릴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세상이 복잡해지면서 이런저런 위험에 노출될 상황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미 불행의 무게에 짓눌려 고통받는 사람도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모든 것을 어떻게든 이겨내고 최선을 다해 주어진 삶을 잘 꾸려 나가야 합니다. 세상엔 어느 하나 귀하고 값지지 않은 삶이 없고, 우리 모두는 행복해질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몰래몰래 공주님>은 순수한 동심을 통해 ‘절망과 불행을 이겨내는 지혜’를 일깨워 줍니다. 현재의 삶에 감사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찾고 싶은 사람은 지금 당장 몰래몰래 공주님의 ‘궁전’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옆에 함께 있는 가족과 손을 꼭 잡고 가면 더 좋겠죠!




- “엄마는 이제 잠자는 숲속의 공주님이 되었단다.
마법이 풀리면 곧 깨어날 거야.”

- 나를 기다리며
밖을 내다보던 공주님이
손을 흔들어 주는 상상을 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진아
시와 동화, 방송대본을 쓰고 있어요.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라고 말하는, 누군가를 응원하는 글을 쓰려고 노력해요. 라디오 방송 작가로 일하면서 매일 대본을 쓰고, 청취자들과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일상에 감사하고 있어요. 그동안 동시집 《난 내가 참 좋아》, 《엄마보다 이쁜 아이》, 《힘내라 참외 싹》, 《정진아 동시선집》, 옛이야기 그림책 《빤짝빤짝 꾀돌이 막둥이》, 《어부 아들 납시오》, 수필집 《맛있는 시》 등을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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