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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폴 존스
천하무적 항해사 소년
리빙북 | 3-4학년 |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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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린시절 시리즈. 위인들의 어린 시절을 통해 위인을 본받도록 이끌어 주고, 누구든지 이 다음에 커서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해준다. 책을 싫어했던 아이들이라도 실제로 일어난 일을 글쓴이가 재미나게 이야기로 만든 이 책은 단숨에 읽어내려갈 것이다. 이야기에는 당시의 역사나 과학 기술 같은 것도 곁들여져 있어 관련 내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특별히 본문에 곁들여진 심플한 흑백 삽화는 아이들이 책을 읽는 동안 그림에 주의를 분산시키지 않고 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등학교 2학년 이상 읽을 수 있는 쉬운 언어로 쓰여진 이 책은 청소년과 성인들에게도 감동을 주는 수준 높은 문학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1940년대 이 책이 처음 발간되었을 때, 단기간에 미국 전역에서 화재가 되고 베스트 셀러가 되었으며, 그 이후 지난 80여년 동안 변함없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유명한 위인은 처음부터 위인이었을까요?
위인들도 처음에는 평범한 아이들이었습니다. 날마다 부모님 심부름을 하며 동생들을 돌봐주고 친구들과 뛰어놀았습니다. 때때로 잘못을 하여 야단을 맞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거짓말하지 않고, 부모님 말씀 잘들으며, 맡은 일에 책임을 다했습니다. 자기보다 약한 동물이나 사람들을 도와주며, 항상 공평하고 정직하게 행동하려고 했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위인들의 어린 시절을 본받게 되고, 그렇게 할 때 누구든지 이 다음에 커서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책을 싫어했던 아이들이라도 실제로 일어난 일을 글쓴이가 재미나게 이야기로 만든 이 책은 단숨에 읽어내려갈 것입니다. 또한 당시의 역사나 과학 기술 같은 것도 곁들여 배우게 되는데, 그렇게 배운 내용은 자연스럽게 기억에 남아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특별히 본문에 곁들여진 실루엣(그림자) 삽화는 독자의 마음에 상상상력의 폭을 무한히 넓혀줍니다. 초등학교 2년 이상 읽을 수 있는 쉬운 언어로 쓰여진 이 책은 청소년과 성인들에게도 감동을 주는 수준 높은 문학작품입니다.

[출판사 서평]

이번에 리빙북에서 소개하는 이 ‘어린시절 시리즈’는 다른 위인전 세트와 구분되는 몇 가지 색다른 점이 있다.
첫째, 대부분의 위인전이 역사적 업적과 성취에 촛점을 맞추어 쓰여진 반면, 어린시절 시리즈는 위인들의 어린시절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위인들도 한 때는 “우리와 다름 없는 어린아이였다.”는 사실에 친근감을 느끼게 해준다. 날마다 부모님의 심부름을 하며 형제들이나 친구들과 뛰어놀았으며, 잘못을 하면 부모님께 야단을 맞았다. 그러나 그들은 부모에게 순종하고 남달리 정직하며 책임감이 강했다.
두 번째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점이다. 어린시절 시리즈의 위인들은 정복자나 왕이 아니라 대부분 평범하거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다만 그들은 주어진 일에 성실했으며, 불리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며 자신과 타인을 위하여 더 나은 삶을 추구했다. 어릴 때부터 생각이 깊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옳은 것을 추구했기 때문에 것이 어른이 되어 예상치 못했던 놀라운 업적을 이룰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셋째, 엄격한 도덕 기준에 합당한 책들만 엄선했다는 점이다. 정신과 인격이 형성되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은 더할 나위없이 중요하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위대한 업적 보다는, 일상 생활 속에서 정직하고 근면하며 남을 돕고 양심을 따르는 인성에 촛점을 맞추었다. 건전한 윤리와 전통적 가치관을 추구하는 부모와 교사들이 마음놓고 아이들에게 읽혀줄 수 있는 수준높은 아동문학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미국의 뛰어난 아동문학가들에 의하여 초등학교 2년 이상 읽을 수 있는 쉬운 언어로 쓰여졌다는 점이다. 철저한 사실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실제 일어난 사건들을 재미나는 이야기 식으로 엮었기 때문에, 책을 싫어했던 아이라도 쉽게 이야기 속에 빠져들게 한다. 또한 어린이들 뿐 아니라 청소년과 성인 등 나이에 제한 없이 감동을 주는 책이다. 특히 위인의 삶과 함께 당대의 역사와 정치, 문화, 과학 기술 등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수준 높은 리빙북이다.

특히 본문에 곁들여진 그림자 삽화는 독자의 마음에 상상력의 폭을 무한히 넓혀주는 역할을 한다.

일곱 살 난 조니는 조지 삼촌이 셀커크 백작의 성에서 울타리 관목을 하나하나 다듬는 동안 그 뒤를 졸졸 따라다녔다. 가위질할 때면 잘려진 나뭇가지가 홱 날아갔는데, 조니는 그것들을 주워서 수레에 던져 넣었다.
조니는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었다. 자신이 이토록 빠르게 일하고 있는 것을 삼촌이 알아주었으면 했다. 조니는 어떻게든 삼촌의 마음에 들고 싶었다. “삼촌이 내가 하는 일이 마음에 드시면, 계속해서 일을 도와달라고 하시겠지.”
일을 하면 돈을 벌 수 있고, 돈이 있으면 음식과 옷을 살 수 있다. 조니의 집에는 돈이 아주 귀했다. ‘오늘 내가 번 돈은 엄마께 드려야지. 엄마가 얼마나 좋아하실까!’ 가족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조니는 뿌듯했다.
그는 또 이런 생각을 하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아빠도 얼마나 놀라실까!’ 로버트 형과 알버트 형도 놀랄 거다. 아무도 조니가 아직 돈을 벌 수 있을 만큼 자랐다고 생각하는 이가 없었다.
존은 나이에 비해서 몸집이 무척 작았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크고, 힘세고, 건장한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랬다. 하지만 그는 곧 한숨을 쉬었다. “차라리 달을 따겠다고 하는 편이 낫지. 내가 어떻게 그렇게 건장한 사람이 되겠어.”
“넌 정원일 하기에는 너무 작아.” 처음에 조니가 따라가게 해달라고 조르자, 조지 삼촌이 그렇게 말했었다. “하지만 울타리 나무를 다듬을 때 땅에 떨어지는 것들을 주워줄 수는 있을 것 같구나. “네가 워낙 땅꼬마라, 땅바닥에 떨어진 걸 줍는 건 쉬울 테니.”
조지 삼촌은 나무를 하나하나 옮겨갔고, 조니는 땅바닥에 남아있는 부스러기가 없도록 철저하게 치웠다. “땅바닥이 얼마나 깨끗한지 조지 삼촌이 눈치채셨을까?” 그는 궁금했다.
조니는 자기가 얼마나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인지를 조지 삼촌이 알아주기를 바랬다. “아, 내가 나무를 다듬을 수만 있다면!”
그것은 쉽게 보였다. 나무를 여기저기 조금씩 가위로 자르기만 하면 된다. 조지 삼촌은 그렇게 해서 순식간에 나무를 커다란 종 모양으로 만들었다.
조니가 맞은편을 바라보자. 거기에는 관목들이 공작 모양으로 나란히 서 있었다. 조금 더 떨어진 곳에는 공모양으로 된 관목들이 울타리를 치고 있었다.
다듬는 것은 쉬운 일이다. 틀림없이 쉬울 거라고 조니는 생각했다. 지금 조지 삼촌은 한 관목 뒤에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니가 무엇을 하는지 볼 수가 없었다.
조니는 가위를 집었다. 그는 작은 연못 주위에 서 있는 나무 울타리를 향해서 갔다.
“이 관목들을 어떻게 다듬어야 하지?” 그가 혼자서 말했다. “공모양으로 할까? 아니면 원뿔 모양으로?”
그때 조니에게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개구리야! 연못가에 개구리가 서 있으면 딱 어울려! 이 나무 울타리를 개구리 행렬로 만들어야겠다!”
조니는 즉시 작업을 시작했다. 다듬은 조각들이 공중으로 날아갔다. “정말 재밌다!” 그는 미소를 지었다. 조니는 무엇이든 혼자 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는 혼자 있는 것이 좋았다.
조니의 납작한 모자 밑으로 까만 머리칼이 삐져나왔다. 그가 관목의 이쪽저쪽으로 몸을 홱홱 움직일 때마다 그 머리칼이 날렸다. 그의 연한 갈색 눈이 반짝거렸다. “내가 이렇게 관목을 잘 다듬는걸 조지 삼촌이 보시면 얼마나 놀라며 좋아하실까!” 그가 자신 있게 혼잣말했다.
그때 조니 뒤에서 발소리가 들렸다. “어, 조지 삼촌이다! 내가 첫 번째 관목을 다 끝냈을 때 오시면 좋았을 것을!” 그가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즉시 삼촌을 향해 몸을 돌렸다.
“이거 어때요, 조지 삼……” 조지는 말문이 막혔다. 그는 조지 삼촌이 아니었다. 거기에는 자기 또래의 낯선 소년이 서 있었다. 그는 조니보다 더 컸다. 아니 훨씬 더 컸다.
조니는 그가 마음에 안 들었다. 조니는 남자든 여자든 자기 또래를 안 좋아했다. 덩치가 큰 또래는 더더욱 싫었다.
“그게 뭐냐!” 그 낯선 소년이 말했다.
조니는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게 뭐가 어때서?” 그는 그 검은 머리의 작은 얼굴을 앞으로 쑥 내밀며 이렇게 응수했다. “난 나무 잘 다듬는다구!”

  작가 소개

저자 : 도로시아 스노우
미국의 아동문학가, 어린시절 시리즈 중 존 폴 존스 천하무적 항해사, 벤자민 웨스트, 엘리아스 호우 등이 있다.

  목차

1. 주먹싸움 9
작아도괜찮아 18
2. 감자심기 23
3. 행운 32
행운인가? 불운인가? 38
4. 운이나쁜토마스 48
운이좋은조니 57
5. 국왕만세 62
내가오늘왕이된다 66
돈을쓸가치가있는곳 76
6. 조니의첫항해 81
작은거인 84
7. 신호 91
한번만더 97
8. 담대한소년 103
찌푸린얼굴이무서워서 110
9. 열심히일하는소년 117
해안을따라가며물고기잡기 122
10. 조니가마음을바꾸다 129
선원의삶은힘든삶이다 136
11. 돌풍이들이닥치다 141
깜짝놀라다 146
12. 매정한노예주인 152
형윌리엄 159
내이름을사용해라 163
13. 더높은목표 168
해군이탄생하다 173
14. 존의첫번째지휘 180
15. 최고의목표 186
여러분, 기억하나요? 193
함께생각해볼까요? 195
존폴존스가살았던시절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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