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삐삐 롱스타킹’ 시리즈의 작가로 너무도 잘 알려져 있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삐삐 롱스타킹 시리즈를 비롯한 린드그렌의 작품들은 10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오랫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아이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이 담긴 린드그렌의 작품들은 지금도 다양한 언어와 그림을 담은 판본으로 출간되고 있으며, TV 시리즈, 영화, 연극, 뮤지컬 등으로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어린이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비롯해 닐스 홀게르손 훈장, 스웨덴 한림원 금상, 유네스코 국제 문학상 등을 받기도 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작품이 오랜 세월 사랑받는 까닭은 린드그렌 자신이 어린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썼기 때문이다. 삐삐 롱스타킹 시리즈는 그동안의 아동 문학에 대한 금기를 깨뜨리며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담긴 억압된 감정을 통쾌하게 해결해 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당대의 고정 관념을 뛰어넘은 자유로운 영혼 삐삐 롱스타킹은 누구보다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주인공이며, 《라스무와 폰투스》 속 라스무스와 폰투스 역시 나쁜 어른들을 통쾌하게 벌주는 아이들의 영웅이라 할 수 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대표작 6종으로 구성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라이브러리>는 삐삐 롱스타킹 시리즈 외에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작인 《라스무스와 방랑자》, 영화 각본을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로 탄생시킨 《라스무스와 폰투스》, 자연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 《산적의 딸 로냐》도 소개하고 있다. 본문의 문장과 단어들을 다듬고 표지와 장정을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무엇보다 소장 가치를 높인 아름다운 케이스로 독자들을 만난다.
출판사 리뷰
★ 새로운 표지와 장정으로 만나는 기프트 에디션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스웨덴 한림원 금상,
유네스코 국제 문학상 수상 작가!
★ 어린이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이 담긴, 다채롭고 깊이 있는 작품 세계
스웨덴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는 린드그렌의 명작들을
새로운 표지와 장정으로 만난다![각 권 소개]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야무지게 땋아 옆으로 쫙 뻗은 빨간 머리, 주근깨투성이 얼굴과 짝짝이 긴 양말! 뒤죽박죽 별장에 이사 온 빨간 머리 여자아이, 삐삐 롱스타킹! 삐삐의 엄마는 천사고, 아빠는 식인종의 왕이라나? 힘이 얼마나 센지 덩치 큰 어른도 한 손으로 번쩍 들고, 돈은 또 얼마나 많은지 큰 가방에 금화가 한가득 있다. 원숭이 닐슨 씨와 말과 함께 마음 내키는 대로 신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삐삐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꼬마 백만장자 삐삐》삐삐는 큰 가방에 한가득 담긴 금화를 가지고 혼자서도 남부럽지 않게 잘사는 꼬마 백만장자다. 마음만 먹으면 사탕과 장난감쯤이야 얼마든지 살 수 있고, 옷 가게 마네킹의 팔 한 짝도 문제없이 살 수 있다. 이 많은 돈을 준 삐삐의 아빠는 바람에 날려 바다로 사라졌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삐삐의 아빠가 정말 식인종의 왕이 되어 삐삐를 찾아온다. 삐삐는 아빠를 따라 식인종 섬으로 떠나려 하는데…….
《삐삐는 어른이 되기 싫어》어느 날 ‘뒤죽박죽 별장의 삐삐 롱스타킹’에게 도착한 한 통의 편지! 그것은 식인종의 왕인 삐삐 아빠, 에프레임 1세 롱스타킹의 초대장이었다. 단짝 친구 토미, 아니카와 함께 삐삐 아빠가 다스리는 쿠르쿠르두트섬으로 떠난 삐삐! 쿠르쿠르두트섬의 아이들과 금세 친구가 된 삐삐와 아이들. 진주로 구슬치기 놀이도 하고, 아슬아슬 절벽도 기어오르며 온 섬을 뒤흔들 정도로 신나게 놀던 그들의 앞에 펼쳐진 모험은?
《라스무스와 폰투스》 열한 살 난 단짝 친구 라스무스와 폰투스. 둘은 장난꾸러기이지만, 빈 병이나 폐품 따위를 모아서 용돈을 마련할 줄도 아는 자립심 강한 소년들이다. 두 소년은 대목장 공연장에서 칼 삼키기 곡예사 알프레도와 사소한 마찰을 일으킨다. 그날 밤 라스무스와 폰투스는 실연당한 라스무스의 누나를 위해 누나의 남자 친구 집에 몰래 들어갔다가 우연히 알프레도가 그 집에서 도둑질을 하고 도망치는 모습을 목격한다. 라스무스와 폰투스는 알프레도와 공범 에른스트의 뒤를 쫓게 되면서 상상하지도 못했던 모험을 하게 되는데······.
《라스무스와 방랑자》고아원에 사는 아홉 살 소년 라스무스는 아름다운 어머니를 가지고 싶고, 단짝 친구 군나르와 오래오래 친하게 지내고 싶고, 더 넓은 세상을 구경하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있다. 어느 날 라스무스는 장난을 치다가 고아원 원장인 미스 하비히트에게 물세례를 퍼붓고 만다. 원장실에 불려 가 혼이 날 생각에 고민하던 라스무스는 한밤중에 고아원에서 도망을 친다. 잠을 청하던 헛간에서 방랑자 오스카를 만나는 라스무스. 자신을 양자로 삼아 줄 부모님을 찾아 방랑길에 오른 라스무스와 친절한 방랑자 오스카의 앞날엔 예기치 못한 강도단과의 조우가 기다리고 있는데…….
《산적의 딸 로냐》 로냐는 산에서 가장 힘세고 용감한 산적 두목의 딸로, 숲과 함께 자라난다. 어느 날 로냐는 서로 원수지간인 또 다른 산적 무리의 소년 비르크를 만난다. 이후 로냐와 비르크는 서로 적대적인 산적 어른들과 사나운 숲속 요괴 비트로나, 인간을 보면 약탈하는 회색 난쟁이를 피해 다니며, 숲속에서 깊은 우정을 쌓는다. 그러던 어느 날, 로냐의 아버지가 비르크를 납치하고, 아버지에게 실망한 로냐는 스스로 비르크네 산적 무리 쪽으로 가 버린다. 우여곡절 끝에 로냐와 비르크는 각자의 산적 무리로 돌아가게 되지만, 로냐는 집을 나와 비르크와 함께 집을 나와 곰굴에서의 삶을 시작한다. 과연 로냐는 아버지를 용서하고, 비르크와의 우정도 지킬 수 있을까?
작가 소개
지은이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1907년 스웨덴 스몰란드 지방의 작은 도시 빔메르뷔에서 태어나 2002년 스톡홀름 달라가탄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일생 동안 34권의 읽기책과 41권의 그림책을 펴냈는데 모두 합쳐 백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사자왕 형제의 모험』,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으로 대표되는 린드그렌의 작품들은 아동문학의 고전으로 일컬어지고 있고, ‘어린이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스웨덴 아카데미 대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되어 세계 여러 나라에 방영되었습니다.린드그렌은 어린이와 여성, 동물과 같이 약하고 억압받는 존재들을 위해 힘껏 목소리를 낸 활동가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어린이와 동물의 권리를 지지하고 그들에게 가해지는 폭력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녀 자신이 여성으로서 또 미혼모로서 사회적 폭력에 부딪친 젊은 시절을 보냈으며, 이를 통해 얻은 통찰을 외롭고 약한 존재들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언어로 승화시켰습니다.린드그렌은 1980년대 후반 수의사 크리스티나 포르슬룬드(Kristina Forslund)와 함께 스웨덴의 여러 일간지에 공장식 축산을 비판하는 기고문을 실었고, 동물에 대한 더 나은 대우를 요구하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결국 이들의 활동은 후에 ‘린드그렌 법(Lex Lindgren)’이라고도 불리게 된 법의 제정으로 이어졌습니다. 린드그렌의 80세 생일에 발표된 이 법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동물 복지 관련 법이었습니다.1978년 마르틴 부버, 헤르만 헤세와 같은 저명한 인사들이 수상한 바 있는 독일 출판서점협회 평화상을 어린이책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수상하게 됩니다. 린드그렌은 수상 소감 연설문을 미리 받아본 주최 측으로부터 연설문을 “짧고 듣기 좋게” 수정해 달라는 요청을 받지만 단호히 거부하고 정치계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시상식에서 연설문 전문을 가감 없이 읽어 내려갔습니다.아동의 권리, 평등, 생태, 동물 복지를 위하는 동시에 폭력과 억압에 맞서 싸운 린드그렌의 업적은 매우 중요하고 독특합니다. 그녀는 헌신적인 인본주의자이자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었고, 용기와 진지함, 유머와 사랑으로 자신의 신념을 고수했습니다. 1994년 린드그렌은 “자연에 대한 사랑과 배려, 정의와 비폭력, 소수에 대한 헌신”이라는 공로로 ‘올바른삶재단(The Right Livelihood Foundation)’으로부터 대안 노벨상을 수상했습니다. 2002년 그가 세상을 떠난 후 스웨덴 정부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 문학상(Astrid Lindgren Memorial Award)’을 제정해 그 업적을 기리고 있으며, 2005년에는 린드그렌의 필사본을 비롯한 관련 기록들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목차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꼬마 백만장자 삐삐
삐삐는 어른이 되기 싫어
라스무스와 폰투스
라스무스와 방랑자
산적의 딸 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