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마트를 찾아온 무시무시한 사자로부터 아이들을 무사히 지켜 내는 한 소년의 짜릿한 모험을 담고 있다. 주린 배를 움켜쥐고 마트에 들어선 사자는 작고 연약한 아이들만 노리는데, 우리의 주인공 이마놀에게 번번이 당하면서 결국 먹잇감 사냥에 실패하고 만다. 약한 사람을 도우려는 이마놀의 순진한 마음, 당찬 용기, 재빠른 기지에 무릎을 꿇은 것이다.
사실 현실에서는 작디작은 소년이 사자를 물리칠 리 만무하다. 그렇기에 이마놀의 승리가 더더욱 짜릿하고 유쾌하게 느껴진다. 특히 사자가 통조림 캔에 이빨이 부러지고, 제풀에 나동그라져 냉장고에 갇히는 등 이마놀의 귀여운 묘수에 당하는 장면은, 아이들만 할 수 있는 순진무구한 상상과 깜찍한 반전미로 가득해 독자들에게 진한 웃음과 해방감을 선사한다. 단순한 스토리지만 즐거운 상상력이 뿜어내는 강력한 힘과 매력이 일품이다.
출판사 리뷰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귀여운 상상력이 따뜻하고 유머러스합니다.
이것이 바로 어린이책의 즐거움 아닐까요!
_김수덕 (오산 고현초등학교 교사)
복작복작한 현실을
단숨에 즐거운 놀이터로 만드는
소년과 사자의 유쾌한 추격전!이 책은 마트를 찾아온 무시무시한 사자로부터 아이들을 무사히 지켜 내는 한 소년의 짜릿한 모험을 담고 있다. 주린 배를 움켜쥐고 마트에 들어선 사자는 작고 연약한 아이들만 노리는데, 우리의 주인공 이마놀에게 번번이 당하면서 결국 먹잇감 사냥에 실패하고 만다. 약한 사람을 도우려는 이마놀의 순진한 마음, 당찬 용기, 재빠른 기지에 무릎을 꿇은 것이다.
순수한 마음과 용기가 일궈 낸 짜릿한 승리사실 현실에서는 작디작은 소년이 사자를 물리칠 리 만무하다. 그렇기에 이마놀의 승리가 더더욱 짜릿하고 유쾌하게 느껴진다. 특히 사자가 통조림 캔에 이빨이 부러지고, 제풀에 나동그라져 냉장고에 갇히는 등 이마놀의 귀여운 묘수에 당하는 장면은, 아이들만 할 수 있는 순진무구한 상상과 깜찍한 반전미로 가득해 독자들에게 진한 웃음과 해방감을 선사한다. 단순한 스토리지만 즐거운 상상력이 뿜어내는 강력한 힘과 매력이 일품이다.
놀이와 현실을 넘나드는 즐거운 상상의 세계이마놀은 시종일관 바쁘게 사자를 쫓지만, 자세히 보면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엄마를 따라 하는 수 없이 오게 된 마트는 언제나 바쁘게 돌아가는 어른들의 세계이지, 이마놀에게 그리 즐거운 공간이 아니다. 그런 마트에서 사자와 벌이는 한바탕 추격과 소동은 다름 아닌 이마놀의 상상 놀이인 것이다. 그 순간 앙증맞은 모자와 선글라스로 자신의 위용을 가릴 수 있다고 믿는 어리숙한 사자는 더 이상 무서운 존재가 아니다. 아마 이 책을 편 독자들의 표정도 이마놀과 매우 비슷할 것이다. 이마놀이 펼친 즐거운 상상의 세계에 어느새 발을 들이고 한껏 즐기고 있을 테니 말이다.
담백한 그림과 리드미컬한 글의 하모니이마놀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읽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림 때문이다. 친근한 캐릭터, 힘을 쫙 뺀 스케치와 담백한 색감, 이마놀과 사자의 팽팽한 대치가 선명하게 강조되는 시원한 여백이 이야기에 숨을 불어넣고 긴장감을 더해 준다. 또한 간결하면서도 리드미컬한 글이 이마놀의 걸음마다 긴박한 리듬을 더해 주어 독자들을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미켈 발베르데
스페인 바스크대학교에서 미술과 그래픽 기법을 공부했어요. 문득 떠오르는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어서 1995년부터 아동·청소년 문학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리타> 시리즈를 쓰고 그렸으며 《해적 페페》, 《강아지 숄라》를 비롯한 수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2005년에 《뉴욕에 간 파울라》로 SM재단에서 선정하는 국제 일러스트레이션상을 받았고, 2017년에는 유스카디 문학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www.mikelvalver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