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똥 나라에는 똥에 관한 사건을 담당하는 똥 귀신들이 살고 있다. 어느 날 동철이가 학교에서 똥을 누는 친구를 놀리자 똥 귀신은 똥을 누는 친구를 놀리는 아이를 혼내 주러 9999번째 출동을 하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똥 귀신, 똥을 누는 것은 부끄러운 게 아니야
밖에서 똥을 누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아이의 경우 꼭 집에서만 대변을 보려고 한다. 아직 발달 단계에 있는 아이의 경우 자신의 몸이나 내부의 생리적인 기능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고, 그러한 것들이 타인에게 보일 경우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서 또래 친구에서 놀림을 당할 경우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질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아이들에게 똥을 누는 것은 부끄럽지 않다고 말하고자 책을 썼다.
책에서 동철이는 친구들이 똥을 누는 것을 놀리고 그만하라는 친구들의 말에도 놀림을 멈추지 않는다. 그러자 똥 귀신이 나타나 혼내 주게 되고 동철이는 더 이상 똥을 누는 친구들을 놀리지 않게 되었다. 똥 귀신이라는 가상의 존재를 이용하여 아이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게 하고 미안함을 표현하게 한다. 또한 역지사지의 개념을 통해 타인의 마음을 공감하고 배려의 중요성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저자는 아이들에게 똥을 누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전달하고 있다.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똥 귀신』 동화책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생리 현상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학교에서 똥을 누는 것을 어려워하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으면서 배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을 수 있는 동화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윤섭
천마산의 정기를 받으며 예쁜 아내와 멋진 두 아들 그리고 사랑스러운 강아지 루미와 함께 살고 있다. 아이들이 바라보는 화장실은 어떠할까 하는 생각으로 한 글자씩 적다 보니 똥 귀신 동화가 완성되었습니다. 말하기에는 조금 부끄러운 똥에 관한 이야기를 똥 귀신이라는 캐릭터와 함께 풀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