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예쁜 그림과 알기 쉬운 풀이로 재밌을 줄 몰랐던 시가 재미있어집니다. 유명한 시인들의 시 20편을 화려하고 아름다운 그림에 담아 어린이들이 즐겁게 시를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출판사 리뷰
나중에 배워야 하는 우리 시를 즐겁게 먼저 만나보세요.
이 책에 실린 시들은 중·고등학교 교과서 등에서 익숙하게 만날 수 있는 시들입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에게 처음 접해보는 우리 시일 것입니다. 우리 시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교과서에서나 접하게 되면 어린이들은 우리 시를 따분한 것으로만 알기 쉽습니다. 시험에 나오니까 공부해야 될 대상으로만 시를 접한다면 시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것입니다. 시를 마음으로 느끼는 법을 배우지 않고 주제가 뭔지, 운율이 어떤 건지, 시어의 뜻은 무엇인지부터 배우고 외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법을 알게 된다면 시는 어린이들의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시에는 시인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시인이 자신의 마음을 어떤 언어로 어떻게 표현했는지 같이 느낄 수 있다면 어린이들의 생각은 더욱 넓고 깊어질 것입니다. 또 시에 나타나 있는 시인의 마음이 바로 ‘주제’이기 때문에 시인의 마음을 알게 되면 따로 외울 필요 없이 주제도 저절로 알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시를 이해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어린이들이 시를 마음으로 느끼고 시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을 돕기 위해 각 시마다 알기 쉬운 풀이를 달았습니다. 또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시를 볼 수 있도록 예쁜 그림으로 시를 표현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으로 나중에 배우게 될 우리 시들을 즐겁게 먼저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엮은이 : 김영은
고려대학교에서 러시아 문학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어린이들이 쉽게 시를 이해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글을 쓰셨답니다.
그림 : 서나영
고려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초등학생들에게 그림 지도를 하면서 어린이 책에 멋진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그림을 그리면서 시가 무척 재미있다는 것을 아셨답니다.
목차
서시
별 헤는 밤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 대일 땅이 있었다면
남의 침묵
가는 길
파랑새
절정
자화상
광야
나룻배와 행인
청포도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호수
가정
어떤 마을
즐거운 편지
낙화
지각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우리가 눈발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