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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만든 기적
8년만에 돌아온 해리
좋은땅 | 3-4학년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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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8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진돗개 해리의 이야기를 그린 논픽션 동화이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동화 작가인 서지원 선생님의 가족이 된 황구 해리.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던 어느 날 개장수에게 붙잡히면서 시련이 시작된다.

해리는 기지를 발휘해 탈출에 성공하지만 돌아갈 길은 멀고, 그 사이에는 수많은 장애물들이 놓여 있다. 한편 서지원 선생님은 해리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자 큰 병을 얻어 앓아 눕게 된다. 해리는 과연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 그리운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깊고 따뜻한 사랑이 만든 기적!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사랑이 만든 기적』은 8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진돗개 해리의 이야기를 그린 논픽션 동화이다. 해리는 2004년 3월 22일, 2개월 되었을 때 저자의 집에 왔고, 2년 6개월 만인 2006년 가을에 집을 나갔으며, 집 나간 지 8년 만인 2014년 12월 18일 저녁에 돌아왔다. 해리가 집을 나가 겪은 일은 저자의 상상을 채워 넣었으나 그 외는 모두 실화이다. 이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크게 감동하여 저자에게 글로 써보라고 권하였고, 저자는 이 감동 실화를 동화로 그려내었다.

서지원 선생님은 초등학교 교사이자 동화 작가이다. 어릴 적부터 동물에 대한 애정이 지극했던 그는 어느 날 어린 황구 한 마리를 키우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해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강아지는 선생님과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무럭무럭 자란다.

그러나 행복한 나날도 잠시, 집 밖으로 마실을 나간 해리가 개장수에게 붙잡히면서 평온한 일상이 뒤바뀐다. 해리를 찾아 가족들은 사방을 수소문하지만 행방은 묘연하다. 서지원 선생님은 시간이 흘러도 해리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자 그만 큰 병을 얻고 만다. 사람들은 어서 나으라고 위로하지만 선생님은 큰 상실감에 좀처럼 기운을 내지 못한다.

한편 개장수에게 붙잡힌 해리는 한 마리씩 잡혀 사라지는 친구들을 보며 두려움에 떤다. 진돗개라 다행히 식용으로 팔려가지는 않았지만 목줄에 묶여 무력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며 해리는 삶의 의욕을 잃어간다. 밥도 제대로 먹지 않고 무기력하게 지내던 해리는 어느 날 밤, 별님의 속삭임을 듣게 된다. 다시 엄마와 만날 수 있으려면 기운 차려야 한다고 타이르는 별님의 말에 해리는 꼭 탈출을 해야겠다고 다짐한다. 거들떠도 안 보던 밥도 조금씩 먹어가며 기회를 노리던 중 해리는 목줄이 묶인 쇠막대가 헐거워진 틈을 타 드디어 탈출에 성공한다.

감옥 같은 곳에서 드디어 탈출한 해리, 그러나 돌아갈 길은 멀고 그 사이에 놓은 장애물은 많다. 수많은 시련을 딛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 내내 마음을 졸이고 해리와 서지원 선생님을 응원하게 된다.

해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동물을 학대하고 물건처럼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때마다 해리를 안타깝게 여기며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들이 나타나 해리가 다시 집으로 돌아갈 힘을 얻게 된다. 중요한 것은 동물을 함부로 대하는 풍조는 결국 같은 사람까지 불행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해리의 고통은 고스란히 서지원 선생님과 그의 가족에게 이어졌다. 또한 작중에서 해리를 함부로 대하는 아저씨는 이웃에게도 공포의 대상이다. 다시 말해 동물을 존중하는 것은 곧 사람도 행복한 세상을 여는 길인 것이다.

이 책이 동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 더 나아가서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크게 움직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서순원
• 청주교육대학 졸업• 198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화 당선• 1985년 동화집 ‘왕눈이와 돌이’ 출간• 1992년 장천문학상 (단편소설) 수상• 1995년 단편소설집 ‘G선상의 아리아’ 출간• 2001년 수필집 ‘잠 못 이루는 그대에게’ 출간• 2006년 제2 수필집 ‘잠 못 이루는 그대에게 2’ 출간• 2009년 컬러 시집 ‘그대 있음에’ 출간• 2010년 한국문학예술 장편소설 ‘약속’ 당선 • 2012년 교육부, 조선일보 공동 주최 ‘올해의 스승상’ 수상• 2014년 제33회 스승의 날 기념 근정포장 수상• 2015년 황조근정훈장 수상• 2016년 교육부 주관 이달의 스승 (4월의 스승)에 선정• 2017년 컬러 시집 ‘그대 있음에 2’ 출간• 2016년 6월~2021년 6월까지 경북교육청 자사고 운영위원으로 활동• 2022년 전자책 시집 ‘그대 있음에’ 출간• 2022년 전자책 수필집 ‘감동의 도가니’ 출간• 2022년 논픽션 장편동화 종이책, 전자책 ‘사랑이 만든 기적 (8년만에 돌아온 해리)’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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