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현실 세태를 반영하여 폭력의 가해자가 어느 순간 피해자로 돌변하는 아이러니를 보여주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주인공 철규를 통해 폭력의 폐해를 고발합니다. 또한 주인공 철규는 반에서 왕따로 찍힌 아이들과 친구가 되고, 그들과 함께 용기를 갖고 폭력에 대항하는 나름의 방법을 찾아냅니다.
출판사 리뷰
최근 청소년들의 자살사건이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성적비관, 왕따, 학교 폭력 등 지금 우리 아이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크게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내 아이는 아니겠지.’하며 이를 지켜만 보던 어른들도 이젠 아이들의 문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지요.
꿈꾸는사람들의 어린이 신간 <폭력 근절 클럽>은 이러한 현실 세태를 반영하여 폭력의 가해자가 어느 순간 피해자로 돌변하는 아이러니를 보여주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주인공 철규를 통해 폭력의 폐해를 고발합니다.
또한 주인공 철규는 반에서 왕따로 찍힌 아이들과 친구가 되고, 그들과 함께 용기를 갖고 폭력에 대항하는 나름의 방법을 찾아냅니다.
<폭력 근절 클럽>을 읽으며 내 옆의 친구를, 내 앞의 우리 아이를 이해하고, 말하지 않아도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당한 일에 대한 무관심,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다. 철규는 제학이에게 시험지를 보여주는 조건으로 반에서 이런저런 특혜를 받습니다. 하지만, 커닝 사실이 선생님 귀에 들어가고, 이를 철규가 선생님께 고자질했다고 생각한 제학이와 패거리들은 철규에게 극심한 폭력을 가합니다. 그리고, 고자질한 범인을 잡아오라고 합니다.
제학이 패거리들이 떠난 공원, 철규는 구석에서 이를 숨어서 지켜보다 달아나던 진솔이를 붙잡습니다. 하지만 진솔이는 이미 반 아이들 모두가 커닝 사건을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은 철규는 머릿속이 하얘질 뿐입니다.
커닝 사건 고자질한 범인은 과연 누구?진솔이의 도움으로 범인의 윤곽을 좁혀가던 중, 그 주인공이 같은 반 여자 아이 지원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철규는 제학이에게 범인이 지원이라는 것을 알리면 이 모진 폭력에서 벗어날 거라는 걸 알지만, 순간 망설여집니다.
이젠 폭력의 대상이 자신에서 지원이로 옮겨갈 것이란 걸 알기에…….
과연 철규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아무도 널 도와주지 않을 거야.
그저 자기가 아닌 걸 다행으로 생각하며
멀찌감치 떨어져 구경하는 재미에 빠져 있을 테지.
나만 아니면 돼…….
네가 그랬던 것처럼.”
- <범인을 찾아서> 중에서
“뭐해, 비켜.”
뒤에서 나는 소리를 돌아보니 지원이가 서 있었다.
이 고통의 시작인 지원이.
“너 때문이야.”
지원이를 향한 나의 원망어린 목소리가 복도를 울렸다.
- <함정>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윤혜경
어린 시절 낡아 책장이 너덜너덜한 동화책을 사랑했습니다. 그 동화책에서 작은 세상을 배웠고 작가라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작가가 된 지금, 추억하면 배시시 웃음이 나는 좋은 책을 쓰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작품으로 <누가 내 짝꿍 좀 말려줘요>, <내일은 맑음>이 있습니다.
목차
배신자가 되다 6
범인을 찾아서 15
홀로서기 27
함정 36
길 위에서 51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로 68
만날 인연은 만나게 되어 있어 84
왕따들의 모임 99
세상을 향한 외침 115
이기지 못해도 지지 않은 싸움 128
조금만 더 용기를 내 봐 136
잔잔한 마음속 파문이 일고 143
드러난 진실 151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