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토끼를 기르고 싶은 남매는 몇 달 동안 아빠를 조른 끝에 드디어 동물 보호소에 간다. 그런데 마침 보호소에서는 한 마리를 입양하면 한 마리를 더 준다고 한다. 토끼를 너무나 사랑한 남매는 토끼 두 마리를 데리고 온다. 집에 온 두 마리 토끼는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고 초코알 같은 똥을 사방에 뿌리더니 급기야 자꾸만 새끼를 낳는다.
잠깐 사이에 토끼는 이백열 마리나 되고, 아빠는 토끼를 다른 사람에게 나눠 주기로 한다. 그 많은 토끼는 모두 어디로 갔을까? 동물의 입양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다소 묵직한 주제를 재미있는 그림과 산뜻한 색감으로 표현한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동물 사랑과 입양에 따르는 책임을 유쾌하게 풀어낸 이야기 남매는 토끼를 너무나 사랑해서 입양을 결정하지만 토끼는 놀라운 속도로 번식하고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릅니다. 결국 가족들은 토끼를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 주지요. 토끼로 가득한 재미있는 장면들을 보면서 동물 사랑과 입양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숫자와 친해져요
이 책에는 흑백 배경에 주황색으로 표현된 수많은 토끼가 등장합니다. 여기저기 다양한 장소에 하나에서 스무 마리까지 토끼가 나타나지요. 톡톡 튀는 상상력으로 표현된 배경 속에서 이백 열 마리의 토끼를 모두 찾아 세어 보는 활동을 통해 숫자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다비드 칼리
기발한 상상력과 유머, 인간애, 독창적인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만화, 소설 등을 쓰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입니다. 2005년 바오밥상을 비롯해 볼로냐 라가치상 등 유수의 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사랑의 모양》 《인생은 지금》 《작가》 《어느 날, 아무 이유도 없이》 《나도 가족일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