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소원어린이책 17권.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로 어린이 마음에 즐거운 상상력을 불러일으킨 별다름 글 작가와 <내 마음 ㅅㅅㅎ>으로 어린이의 솔직한 마음을 묵묵히 응원해 주었던 김지영 그림 작가의 첫 동시집이다.
살면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더하기와 빼기를 하고 있을까? 그 물음에 대한 유쾌한 답변이 이 시집에 담겼다. <더하고 빼기만 해도>를 통해 마음속 다양한 더하기와 빼기를 들여다보며 명확한 답이 없더라도, 우리는 그 과정 속에서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더하고 빼기만 해도 펼쳐지는 새로운 오늘,
어제의 빼기와 내일의 더하기가 모여 오늘의 내가 된다!우리는 매일 더하기와 빼기를 만나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자주
수학을 공부할 때
친구를 사귈 때
음식을 먹을 때
여행을 갈 때
꿈이 생겼을 때
하늘을 올려다볼 때
그리고 이 책을 펼칠 때
더하고 빼는 순간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거야
_〈우리는 매일〉 전문
‘더하기’와 ‘빼기’. 모양도 다르고 전혀 어울릴 수 없을 것만 같은 두 단어가 우리를 지탱해 주는 힘이 된다면 어떨까. 밥을 먹을 때, 친구를 사귈 때, 학교로 향할 때, 그리고 꿈을 꿀 때, 하루하루가 모인 복잡한 일상 속에는 반드시 더하기와 빼기를 하고 있을 수밖에 없다는 걸 알았을 때, 우리는 ‘더하고 빼기만’ 해도 더 나은 오늘을 만날 수 있다. 수학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더하기와 빼기가 종이 위에서 살아 움직여 우리에게 다가온다면 과연 믿을 수 있을까?
동시집 《더하고 빼기만 해도》는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더하기와 빼기를 통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이 책 속에 담긴 동시들은 저마다 다른 상황에서 맞닥뜨리는 더하기와 빼기를 한 발짝 뒤에서 조용히 응원한다.
무엇을 더하고 +
무엇을 빼고 ?
어떻게 더하고 +
어떻게 빼는지는 ?
우리 모두 달라
_<우리 모두 달라> 전문
각자가 더하고 빼는 순간은 다르다. 그리고 그마저도 내가 되는 과정 속에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무엇을 더하고, 무엇을 빼고, 어떻게 더하고, 어떻게 빼는지 그 답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각자의 방법으로 각자의 노력으로 오롯한 내가 되었기 때문이다. 별다름 시인은 묻는다. “너는 어떤 더하기와 빼기를 들려줄 거야?”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을 때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진솔한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팡팡 터지는 일곱 빛깔 사이다 맛 동시집의 탄생,
책을 펴는 순간 동시들의 빛나는 축제가 시작된다!사이다 좋아해? 그래, 뚜껑을 따는 순간 명쾌한 소리와 함께 물방울들의 불꽃놀이 축제가 시작되는 그 사이다 말이야. 물방울 한 알 한 알이 다 살아서 혀에 달라붙는 것 같잖아. 《더하고 빼기만 해도》가 바로 그 맛이야. 동시로 된 사이다 맛. 책을 펴는 순간 동시들의 사이다 축제가 시작돼. -김개미(시인)
《더하고 빼기만 해도》는 한 아이의 시선을 따라 더하기와 빼기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 이름도, 생김새도, 어떤 아이인지도, 우리는 알 수 없지만 그건 그리 중요하지 않다. 아이는 더하고 빼기를 하면서 새로운 하루를 경험한다. 잘 더하고 잘 빼는 것. 그것만큼 중요한 건 없다. 좋은 것은 더하고, 나쁜 것은 뺀다. 하지만 어떤 게 좋은 것인지 어떤 게 나쁜 것인지 정하는 건 ‘나’라는 사실. 그게 가장 중요하다.
1부 <공부, 공부, 공부>에서는 수식으로 활용되는 더하기와 빼기에 대해 말한다. 공부에 공부를 더했을 때 처해지는 어려움. 공부만 더했더니 오히려 나빠지는 이상한 상황에 아이는 계산이 잘못된 게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2부 <휴식이 필요해>에서는 공부에 지친 아이가 바쁘게 움직이는 자신의 모습에 의문을 가진다. 무언가 하나씩 빠진 채로 모두 다 바쁘게만 움직이는 모습은 숨 가빠 보인다. 그래서 아이는 조금 쉬어 가기 위해 더할 것과 뺄 것을 스스로 정하기 시작한다.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조금 지쳤을 때 더하기와 빼기를 적절하게 해야 한다.
3부 <내 꿈을 찾아서>에서는 아이가 다른 사람이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닌 진짜 원하는 일을 위한 공부를 시작한다. 요리사라는 꿈. 그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모습은 불확실한 미래에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즐거운 더하기와 빼기를 만나게 한다.
4부 <이상한 음식>에서는 조금 더 구체적인 아이의 꿈을 보여 준다. 요리사가 되어서 펼칠 꿈과 그 속에서 꽃피는 즐거운 상상력이 요동친다.
5부 <소중한 친구와 가족>에서는 어느 날 아이의 반에 찾아온 전학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학생은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이민 온 친구, ‘프엉’. 프엉은 이제껏 봐 왔던 친구들과 뭔가 달라 보이지만 아이는 상관하지 않는다. 이전에 어떤 나라에서 살았건, 어떤 언어로 말을 했건, 지금 우리와 함께 있다면 그저 친구일 뿐이다.
6부 <1박 2일 여름휴가>에서 새로운 친구 프엉과 아이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친구와 함께 바라본 바다와 하늘, 철썩이는 파도와 금빛 해변, 무수히 많은 별 무리 속에서 아이들은 더하고 뺄수록 깊어지는 여름을 느낀다.
‘더하고 빼기만 해도’ 마법 같은 하루를 보여 주는 주문,
인생을 표현하는 새로운 계산법을 알려주는 동시집!《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로 일찍이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별다름 작가의 첫 동시집 《더하고 빼기만 해도》는 《내 마음 ㅅㅅㅎ》으로 사계절 그림책 대상을 받은 김지영 작가의 그림이 더해진 새로운 동시집이다.
수록된 45편의 시는 사이다처럼 톡톡 터지는 언어와 에너지로 동시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한 편 한 편 읽을 때마다 가슴 뭉클한 공감을 이끌어 낸다. 언제나 똑같은 평범한 하루에 지루해진 어린이는 《더하고 빼기만 해도》를 읽어 보자. 수학 공식으로만 봐 오던 더하기(+)와 빼기(-)의 새로운 계산법이 더 나아진 오늘과 내일, 그리고 나를 만든다는 걸 알게 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별다름
틈만 나면 이상한 생각에 빠져듭니다. 그 이상함을 재료 삼아 이야기를 만들고 다듬습니다. 동그란 지구를 걸으며 ‘별’난 사람들의 특‘별’함을 발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쓴 책으로는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알랑똥땅 젤리》, 《상어 지느러미 여행사》 등이 있습니다.
목차
인트로…04
우리는 매일
1부 공부, 공부, 공부
공부만 더하면 / 자꾸 더하면 / 잘 더하고 빼야 해 / 주관식 시험 문제 / 잘못된 계산 / 공부만 빼면
2부 휴식이 필요해
나는 괜찮아 / 얼마나 빨라야 / 그럴 때가 있어 / 아주 완벽한 빼기 / 아주 완벽한 더하기 / 아니야 그게 아니야 / 에어컨과 플라스틱 / 완벽한 하루
3부 내 꿈을 찾아서
꿈 / 가끔은 / 우리 모두 달라 / 그냥 한번 도전해 봐 / 단 한 경기 / 티끌 모아 태산 / 과정의 의미 / 자전거
4부 이상한 음식
알고 보면 비빔밥과 햄버거는 친척 / 콜라밖에 없다면 / 피자가 다시 피자가 되는 이상한 순서/ 물감과 빛의 차이 / 어디로 간 걸까? / 나를 원해
5부 소중한 친구와 가족
프엉은 한국인 / 같은 순간, 다른 시간 / 정말 귀여워 / 숨길 수 없는 귀여움 / 더하고 빼다 보면 / 모두 다 가족 / 처음 만난 날 / 트리플 777
6부 1박 2일 여름휴가
야호 바다다 / 빛의 조각 / 하늘색 만드는 방법 / 해와 달을 더하면 / 별자리 / 우주의 크기 / 겨우 하나
아웃트로…108
완벽한 세상
작가의 말…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