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민서는 9살이 되다 보니 여러 가지 고민이 생겼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고민은, 엄마가 자신을 미워한다는 것이다. 엄마는 항상 민서의 마음을 몰라줬다. 친구의 엄마는 천사인데 우리 엄마는 악마 같았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신체검사를 했다. 반에서 키가 제일 작은 민서를 아이들이 ‘미니 민서’라고 놀려대는데….
출판사 리뷰
내 이름은 ‘김민서’. 9살이예요.
무려 9살이 되다 보니 여러 가지 고민이 생겼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고민은, 엄마가 나를 미워한다는 거예요. 엄마는 항상 내 마음을 몰라줘요. 친구의 엄마는 천사인데 우리 엄마는 악마 같아요.
어느 날 학교에서 신체검사를 했어요. 나는 우리 반에서 키가 제일 작아요. 아이들이 ‘미니 민서’라고 나를 놀렸어요. 내 이름은 김민서인데, 우리 반 아이들은 나를 ‘땅꼬마’, ‘미니 민서’로 부르며 놀렸어요.
내 마음속엔 큰 항아리가 불에 타올라 ‘미움’이라는 두 글자만 남았어요.
엄마는 내 마음에 미움이 가득차 ‘미움 백신’을 맞아야 한다며 나를 끌고 차에 태워 병원에 갔어요.
그런데 ‘미움 백신’이 뭘까요? 미움 받는 사람에게 아프라고 주는 주사일까요?
내 이름은 ‘김민서’. 9살이다. 초등학생으로서 스스로 숙제도 하고 샤워도 하는 나이. 무려 9살이 되다 보니 여러 가지 고민이 생긴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고민은, 우리 엄마가 나를 정말로 미워한다는 것이다. 나처럼 엄마가 딸을 미워한다는 고민을 하는 친구들은 없다. 그래서 어느 누구에게도 말을 못하고 혼자서만 끙끙 앓고 있다.
나는 학교에서 미니 민서로 놀림 받는 슬픈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오기를 반복한다. 매일 엄마에게 놀림 받았다고 말해보았지만, 엄마는 내 말을 못 들은 척 반응이 없다. 그래도 혹시나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을까 하고,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눈치를 보지만, 엄마는 나에게 말을 걸어오지도 않는다.
학교에서 매일 놀림을 받는데, 집에 와서도 내 마음을 알아주고 위로해주는 사람 하나 없다. 매일매일 너무 답답하고 슬프기만 하다. 내 마음을 모르고 나를 미워하는 우리 엄마, ‘미니 민서’라고 놀리는 친구들. 모두 싫다.
‘나는 이 세상에 왜 태어났을까?’
생각하니 슬프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민서
유치원 때부터 글 쓰기와 읽기를 좋아했습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이야기를 쓰고 읽었습니다. 커서는 좋은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어린이들에게 기쁨이 되어주고 위로가 되어주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제가 작가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인, 제 인생에서 첫 번째로 쓴 동화책입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동화책을 써 나갈 것입니다.
목차
챕터 1
내 마음도 모르는 엄마
챕터 2
내 별명은 미니 민서
챕터 3
병원으로 끌려가다
챕터 4
미움 백신
챕터 5
나는 히어로
챕터 6
우리 반은 웃음 넝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