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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감자꽃 향기
사랑이야기
강같은평화 | 3-4학년 | 20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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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성경창작동화 시리즈 12권. 북한 탈출의 절박함과 그 가족들의 그리움, 아픔, 소망을 담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게 탈북 과정을 그렸다. 초등 저학년용 동화로 엮은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북한 어린이의 현실과 한민족의 공동체성 그리고 우리가 믿는 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줄 것이다.

송희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는 북한 어린이다. 송희 엄마는 마을 사람들이 굶어 죽는 고통스런 현실을 보다 못해 송희 아빠의 유언에 따라 북한을 탈출했다. 자유의 나라에서 송희를 키우고자 먼저 탈북한 것이다. 어린 송희는 두만강 저쪽 중국을 바라보며 엄마를 그리워하는데….

  출판사 리뷰

동화로 보는 탈북 가족 이야기

먼저 떠난 엄마를 그리워하는 송희의 북한 탈출기를 그린 창작 동화
북한에서 힘들게 사는 우리 친구들은 어떤 모습일까?
송희가 두만강을 헤엄쳐 그리운 엄마를 만나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하늘꿈 학교'를 섬기는 박경희 작가의 탈북에 관한 이색 동화

사랑이 필요한 그들이 자유의 땅에서 함께 행복하게 살았으면……
송희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는 북한 어린이다. 송희 엄마는 마을 사람들이 굶어 죽는 고통스런 현실을 보다 못해 송희 아빠의 유언에 따라 북한을 탈출했다. 자유의 나라에서 송희를 키우고자 먼저 탈북한 것이다. 어린 송희는 두만강 저쪽 중국을 바라보며 엄마를 그리워하는데…….
어느 날 송희와 같은 형편인 친구 영민이와 두만강 가에서 놀다 집에 오던 길에 낯선 털보아저씨를 만난다. 그는 송희 엄마의 부탁을 받고 송희를 데리러 온 선교사다. 털보아저씨의 손에 이끌려 몇몇 어른들과 함께 송희는 가까스로 두만강을 건넌다. 간절히 기도하는 그들과 국경감시대의 경계를 넘어 결국 무사히 중국에 도착한다. 그곳에는 탈북자를 돕는 목사님이 엄마와 함께 송희를 기다리고 있다. 꿈에도 그리던 엄마의 얼굴은 감자꽃처럼 뽀얗고 엄마의 품에서는 감자꽃 향기가 그윽하다. 이제 송희는 엄마와 함께 남한에서 굶주림 없이 마음껏 먹고 공부할 수 있다.

탈북 이야기를 소재로 한 이색적인 창작 동화
2012년 2월,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탤런트 차인표 씨 등 연예인들과 시민들이 탈북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호소한 바 있다. 어둠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동포들의 아픔은 우리가 껴안고 가야 할 문제다. 우리 아이들에게 북한에도 같은 또래의 친구들이 살고 있고 그들이 어떤 모습인지 알려줄 수 있는 책이 박경희 작가의 『엄마는 감자꽃 향기』다. 북한 탈출의 절박함과 그 가족들의 그리움, 아픔, 소망을 담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게 탈북 과정을 그렸다. 초등 저학년용 동화로 엮은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북한 어린이의 현실과 한민족의 공동체성 그리고 우리가 믿는 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줄 것이다. 지은이 박경희 작가는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하늘꿈 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며, 지난 18년간 극동방송 ]김혜자와 차 한 잔을]의 구성작가로 활동하여 ‘한국방송라디오부문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같은평화 성경창작동화 시리즈!
2010년 봄부터 1년여의 기획 기간을 거쳐 검증된 기독동화 작가들에 의해 기획·집필된 성경창작동화 시리즈. 이 책은 그 12번째다. 예수님 닮아가는 성품 키워드를 추출하여 '강같은평화'의 미션인 기독인과 기독인의 경계에 있는 일반 독자에 맞춤한 아동물 타이틀이다. 동화의 주제와 관련된 주제 성구를 넣어, 아이가 책을 읽는 동안 성경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학령 차에 따라 유치원생까지 포함한다.

“엄마, 이거 진짜 먹어도 되는 거야?”
송희는 믿어지지 않아 엄마에게 자꾸 물었어요. 손등을 살짝 꼬집기도 했어요. 꿈만 같았거든요.
“그럼그럼, 골고루 먹으렴. 이제 우리 송희, 배고픈 일은 없을 거야…….”
엄마는 곧 남한에 갈 거라고 했어요. 공부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 또한 믿어지지 않았어요.
잠시 마음이 들떠 있던 송희는 잡채를 먹다가 눈물이 왈칵 솟구쳤어요.
“엄마, 정말 맛있어. 근데 할아버지, 할머니, 영민이도…….”
송희의 마음을 알아차린 엄마는 송희를 꼬옥 끌어안아 주었어요.
“하나님은 할아버지, 할머니, 영민이와도 함께하셔. 우리처럼 이곳으로 인도하실 거야. 송희가 간절히 기도하면 틀림없이 들어주신단다.”
하나님은 정말 대단한 분인가 봐요. 기도하면 들어주신다고 하니까요. 송희는 엄마 말을 믿기로 했어요. 엄마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 분이거든요. 이제부터 쉬지 않고 기도해야겠어요.
_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박경희
1960년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났습니다.20여 년간 라디오 방송 구성작가로 일했고, 2006년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의“한국방송 라디오 부문 작가상”을 수상했어요.2004년 『월간문학』에 단편소설 「사루비아」로 등단했습니다.5년전, 탈북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하늘꿈학교”이야기를 쓰게 되었으며, 진정성 있는 글을 쓰기 위해 직접 탈북청소년들 글쓰기 지도를 지금까지 해 오고 있어요. 남산 문학교실에서 오랫동안 문학 강의를 해 오고 있습니다.지은 책으로는 탈북 청소년 소설집「난민소녀 리도희」,「류명성 통일빵집」(2013년 문학나눔 우수도서 선정), 탈북청소년을 위한 하늘꿈학교 르포집「우리의 소원은 통일」, 탈북동화「엄마는 감자꽃 향기」, 청소년 장편소설 「고래 날다」,「분홍벽돌집」, 그리고 감성에세이 「여자 나이 마흔으로 산다는 것은」, 「여자 나이 오십, 봄은 끝나지 않았다」, 「이대로 감사합니다」, 「천국을 수놓은 작은 손수건」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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